용인 죽전역 수인분당선 흉기 난동, 이 '한 마디' 때문에 벌어졌다.
온라인 커뮤니티 금요일 퇴근길이 공포의 퇴근길이 됐다. 3일 경기도 용인시 죽전역으로 접근하던 수인분당선 전동차 안에서 30대 여성이 흉기를 휘둘러 3명이 다쳤다. 한 트위터 이용자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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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퇴근길이 공포의 퇴근길이 됐다.
3일 경기도 용인시 죽전역으로 접근하던 수인분당선 전동차 안에서 30대 여성이 흉기를 휘둘러 3명이 다쳤다.
한 트위터 이용자는 "사람 대여섯명 119 실려 갔다"라며 "어떤 여자가 난동을 피웠다 보다. 다들 피 흘리고 경찰이랑 소방대원들 몰리고 장난 아니다"라며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는 역사 내에서 시민들이 경찰의 안내를 받고 이동하고 있었다.
현장에 있었다는 다른 누리꾼은 "칼 든 가해자는 여성 분"이라며 "부산행처럼 사람 밀렸고 주위 분들이 상황을 알려줬다. 바로 다음 역에서 멈췄다. 신고 뒤 역무원 오시는 거 확인하고 빠져 나왔다"라며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적었다.
해당 사건이 발생하게 된 정황도 드러났다. 여러 커뮤니티에 따르면 가해자는 휴대전화 소리가 크다는 다른 승객의 말에 화가 나 가방에서 흉기를 꺼낸 것으로 알려졌다.
가해자는 흉기를 주변에 휘둘러 60대 여성 2명과 50대 남성 1명에게 상해를 입혔다. 다행히 세 사람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서울지방철도특별사법경찰대는 특수상해 혐의로 37살 여성 A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By 정유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