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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역 칼부림 40대 여성, 범행 동기 공개돼 '충격'

픽사베이 경기 용인시 죽전역 인근에서 흉기를 휘두른 40대 여성이 범행 동기를 밝혔다. 경찰은 지난 3일 오후 5시 44분 죽전역 인근을 지나던 전동차 안에서 흉기를 휘둘렀다. 이에 한 여성 승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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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역 칼부림 40대 여성, 범행 동기 공개돼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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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 죽전역 인근에서 흉기를 휘두른 40대 여성이 범행 동기를 밝혔다.

경찰은 지난 3일 오후 5시 44분 죽전역 인근을 지나던 전동차 안에서 흉기를 휘둘렀다.

이에 한 여성 승객은 허벅지를 다쳤으며, 이를 막으려던 다른 승객도 얼굴 등에 자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들은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흉기를 휘두룬 40대 여성 A씨는 현장에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퇴근길에 벌어진 공포의 칼부림에 시민들은 두려움에 떨며 그녀의 범행 동기를 궁금해했다.

경찰에 따르면  "B씨가 '아줌마 휴대폰 소리 좀 줄여주세요'라고 말했는데, 아직 아가씨인데 아줌마라고 말해 기분이 나빠 범행을 저질렀다"며 "살해 의도는 없었다"고 진술했다.

A씨는 또 우울증 등으로 인해 정신과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조사됐으며, 그의 가방 안에선 신경안정제가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우발적 범행이고, 고의성은 없다고 판단해 살인미수가 아닌 특수상해 혐의을 적용했다. 구속영장은 오늘 중으로 신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By 정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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