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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도 몰랐다" '마약방' 만들어 거래한 고3

픽사베이 마약방을 만들어 운반책을 고용해 마약을 거래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화제다. 19일 채널A 뉴스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4월 고등학교 3학년 학생 3명이 텔레그램을 통해 마약을 구매하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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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도 몰랐다" '마약방' 만들어 거래한 고3
픽사베이
픽사베이

 

마약방을 만들어 운반책을 고용해 마약을 거래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화제다.

19일 채널A 뉴스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4월 고등학교 3학년 학생 3명이 텔레그램을 통해 마약을 구매하고 이를 유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마약을 뜻하는 은어를 사용하며 "장사도 하고 나도 투약하려고 도매를 떼왔다"라고 홍보했다. 

점점 거래량이 늘자 부모에게 공부방이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오피스텔을 계약하고, 마약 유통 사무실로 사용했다.

이들은 성인 6명을 운반책으로 고용, 텔레그램으로 산 마약을 운반책을 통해 구매자에게 전달하는 학생답지 않은 과감함을 보였다. 

학생들이 오피스텔과 거래 장소에서 압수된 마약만 4억 9천만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1만 2천 명이 동시에 투약 가능한 양이다. 

이들은 마약을 거래하면서도 학업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 부모조차 이들이 마약을 거래하는 것을 몰랐던 것으로 전해진다.
 

By 정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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