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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운전자, 고령 보행자 사망사고 증가... 사망자 10명 중 6명이 고령자

65세 이상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 빅데이터 분석(2022년), 자료제공=도로교통공단 우리나라는 2017년부터 고령사회로 진입했으며, 2025년에는 초고령 사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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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운전자, 고령 보행자 사망사고 증가... 사망자 10명 중 6명이 고령자
65세 이상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 빅데이터 분석(2022년),  자료제공=도로교통공단
65세 이상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 빅데이터 분석(2022년), 자료제공=도로교통공단

 

우리나라는 2017년부터 고령사회로 진입했으며, 2025년에는 초고령 사회로 진입 될 것으로 예상된다. 

초고령 사회는 65세 이상 인구가 20% 이상인 사회를 말한다. 최근 고령자가 운전 교통사고 및 고령자 보행자 사고 비율이 증가하는 추세다.

도로교통공단이 교통사고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교통사고 보험 사망자 중 59.8%가 65세 이상 고령 보험 자이며, 보행자 교통사고의 고령자 비율이 27.7%이며, 보행 사망자의 59.8%가 초고령자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고령 보행 사망자는 도로 횡단 중에 많이 발생했다. 고령 보행 사망자 558명 중 344명(61.6%)이 횡단 중 사망하였으며, 그중 80세 이상 사망자가 152명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에 도로교통공단에서는 고령 보행자 사고 다발지역을 선정하여 티맵·카카오 등 내비게이션을 통해 안내하고, 시설을 점검·개선하고 있다. 또한, 매년 실시하고 있는 ‘어르신 교통사고 ZERO 캠페인’을 통해 보행 안전물품을 배부하는 등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보행 중 교통사고 사망자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이지만, 교통 선진국에 비해서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므로 보행 안전에 더 많은 관리가 필요하다.”라며, “특히 고령자의 활동이 많은 지역의 교통안전시설 강화와 함께 교육·홍보도 확대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By 이강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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