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식용으로 쓰다가 필요없으니까 버려" 에버랜드 논란
말하는 동물원 뿌빠TV 여러 동물들이 살고 있는 에버랜드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 26일 여러 커뮤니티에는 에버랜드에서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말하는 동물원 뿌빠TV' 영상 중 일부를 캡쳐한 사
여러 동물들이 살고 있는 에버랜드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
26일 여러 커뮤니티에는 에버랜드에서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말하는 동물원 뿌빠TV' 영상 중 일부를 캡쳐한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는 에버랜드 타이거 밸리에 살고 있는 호랑이 가족들을 언급했다.
에버랜드에는 태호와 건곤이라는 호랑이 부부가 있으며 이 둘 사이에서 태범, 무궁이 태어났다. 암컷 건곤은 30년만에 자연 포육으로 새끼를 기르는 호랑이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1년이 지나자 호랑이 독립 훈련이 시작됐고, 태범과 무궁이는 다른 동물원으로 이소했다. 이는 태호 건곤이 또 합사를 해 건곤이가 오둥이를 낳았고 1년 가량 훈련을 하던 태범과 무궁이 머무를 곳이 없어지자 유학이라는 이름으로 사실상 쫓겨난 것이라고 커뮤니티 글쓴이는 주장했다. 태범과 무궁이는 현재 백두대간 수목원에서 지내고 있다고 알려졌다.
문제는 오둥이들도 두 살에 가까워지면서 타이거 밸리에 자리가 부족해져 간다는 것이었다.
이에 에버랜드는 태호와 건곤이 번식 계획이 없다 보니 이 둘을 사파리로 보낸다고 일주일 전 급작스러운 공지를 올렸다.
글쓴이는 "종족 보존을 외치고 누구보다 동물의 복지를 외치면서 어린 새끼를 낳고 기를 때만 위대하다 대단하다 하다가 필요 없어지니 버려버리는 이런 행태가 유감이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