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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출신 도연 스님, 자녀 의혹 인정한 셈? "자숙하겠다"

도연 스님 인스타그램 카이스트 출신으로 작가 및 명상 전문가로 활동 중인 도연 스님이 7일 돌연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하겠다고 선언했다. 도연스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남겼다. 그는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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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출신 도연 스님, 자녀 의혹 인정한 셈? "자숙하겠다"
도연 스님 인스타그램
도연 스님 인스타그램

 

카이스트 출신으로 작가 및 명상 전문가로 활동 중인 도연 스님이 7일 돌연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하겠다고 선언했다.

도연스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남겼다.

그는 “한동안 소셜미디어를 쉬고자 한다”며 “최근 불거진 논란과 의혹에 대해 해명과 반론을 제기하지 않았고, 원래대로 활동하는 모습에서 불편함을 느낀 분들이 있었을 것”이라고 적었다.

이어 “이번 일을 통해 조계종 종단에 부담을 주고, 좋지 않은 영향을 준 것에 대한 책임을 느낀다”며 “당분간 자숙하고 수행과 학업에 정진하는 시간을 보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불교계에서는 명문대 출신의 스님이 두 아이를 둔 아버지라는 의혹이 퍼졌다. 카이스트 스님으로 유명세를 얻어 성공한 스님은 결혼을 허용하는 작은 불교 종파에 들어가 결혼해 첫 아이를 낳았고, 이후 조계종으로 옮기며 위장 이혼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혼 후에도 그는 만남을 지속하며 둘째 아이를 낳은 것으로 알려져 누리꾼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이에 해당 스님의 정체가 도연 스님이라는 이야기가 나왔다. 이에 대해 도연 스님은 정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하지만 도연 스님이 자숙의 시간을 가진다고 선언하면서 일부 누리꾼들은 해당 의혹을 인정한 셈이 아니냐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By 정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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