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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웹툰작가 주호민, 첫째 아들 자폐 고백 "부끄러웠다"

주호민 인스타그램 유명 웹툰작가 주호민이 첫째 아들이 자폐 스펙트럼 진단을 받았다고 고백한 것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10월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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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웹툰작가 주호민, 첫째 아들 자폐 고백 "부끄러웠다"
주호민 인스타그램
주호민 인스타그램

 

유명 웹툰작가 주호민이 첫째 아들이 자폐 스펙트럼 진단을 받았다고 고백한 것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10월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주호민이 출연해 아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2017, 2018년이었다. 첫째 아이가 2013년생인데 4살쯤 됐을 때 자폐 판정을 받았다. '신과 함께'가 엄청 터졌던 그 시기였다"고 고백했다.

그는 첫째 아이가 자폐가 있다는 이야기를 안 하고 살았다며  "어느 순간 아내가 '왜 방송에서 둘째 얘기만 하냐'더라. 뒤돌아보니 은연중에 '굳이' 그런 면이 있더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너무 부끄러웠다. 내가 왜 숨기고 있지. 말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한 "진행하던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우리 아이가 자폐가 있다'고 얘기했다. 주변에서 '저 사람이 방송을 하다가도 집에서 전화 오면 나가는 이유가 있었구나' 이해해주는 분들도 생겼다"고 말했다.

주호민은 첫째 아이에 대해 "너무 밝고 사람을 너무 좋아하지만 표현이 서툴다. 사람에게 다가가지만 그만큼의 반응은 오지 않기 때문에 외로워 보인다. 그래서 보고 있으면 항상 안아주고 싶은 친구"라고 아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26일 여러 보도에 따르면 유명 웹툰작가가 자신의 자폐아들이 초등학교 특수교사로부터 아동학대를 당했다며 고발한 사실이 알려졌다.

By 정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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