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지출 빵원"...MZ세대 중심 '극단적 절약'에 유통가 '한숨'
사진 : 픽사베이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극단적인 소비 절약 방식인 '무지출 챌린지'가 유행하고 있어, 유통가의 실적 하락 가능성이 제기됐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MZ세대를 중심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극단적인 소비 절약 방식인 '무지출 챌린지'가 유행하고 있어, 유통가의 실적 하락 가능성이 제기됐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MZ세대를 중심으로 고물가에 대비해 일정 기간 한 푼도 사용하지 않는 이른바 '무지출 챌린지'가 퍼기조 있다.
최근 몇 년 전까지 MZ세대는 욜로(YOLO:현재 자신의 행복을 가장 중시하고 소비하는 태도) 열풍의 상징이었지만, 이제는 극단적인 지출을 줄이는 절약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하지만 이처럼 한 세대를 중심으로 극단적인 지출 감소 유행이 퍼지면서, 사회 전반에 경기 침체를 불러올 수 있다는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MZ세대는 취미생활, 의류 등 뿐만 아니라 점심식사 비용 등 식생활 부분까지의 지출도 최소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능하면 구내 식당을 이용하고, 집에서 미리 점심 도시락을 준비하거나 아니면 편의점에서 저렴한 금액의 도시락으로 한 끼를 때우는 경우가 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CU·GS25·세븐일레븐·이마트24 등 주요 편의점에서 점심시간(12시부터 14시) 도시락 판매량은 전년대비 30% 가량 증가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MZ세대 중심으로 온라인보다 오프라인 유통가의 매출 감소가 2분기 더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고물가 영향으로 젊은 세대의 소비 지출이 감소하고 있고, 최근에는 극단적 절약이 유행하면서 경기 침체의 원인으로 까지 대두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