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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버리 봉사활동자 증언 충격 "너무하다 싶었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열 환자가 속출하고 있는 세계잼버리대회에서 봉사활동가로 현장에 있었던 사람의 증언이 나와 화제다. 새만금이 아닌 외부 실내활동장 통역 봉사활동을 4일간 하고 왔다는 누리꾼은은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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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버리 봉사활동자 증언 충격 "너무하다 싶었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온열 환자가 속출하고 있는 세계잼버리대회에서 봉사활동가로 현장에 있었던 사람의 증언이 나와 화제다.

새만금이 아닌 외부 실내활동장 통역 봉사활동을 4일간 하고 왔다는 누리꾼은은 "진짜 너무하다 싶었다"라며 참가한 학생들에게 들은 이야기를 전했다.

해당 누리꾼은 참가한 학생들과 소통하며 여러 이야기를 전해 들은 것으로 보인다. 그가 밝힌 참가한 학생들의 의견 중에는 "땅이 무르지 않은 활동장에서 캠핑하지 않아서 실망이다", "캠핑장 중 걸어다니는 곳은 물이 가득한 곳도 있었다", "날씨와 상황이 일본 잼버리와 매우 유사하다" 등의 의견이 있었다.

또 행사장 내 시설에 대해서는 "식수가 나오는 수도가 없어 캠핑을 미리 준비하고 더 오래 자리를 지킨다는 미국 스카우트에서 매우 화가 난 상태다", "식수와 시원한 물이 없어서 이를 사기 위해 먼 거리를 걸어다녀야 했다", "화장실이 막혔다, 쉬려고 텐트에 들어갔더니 온몸이 탈 것만 같았다", "샤워실에 진흙이 많아 샤워하기 쉽지 않았다" 등의 의견도 나왔다고 해당 누리꾼은 전했다.

또한 개최식 때 공연장까지 2시간 걷게 했으며 아픈 사람은 많은데 병상이 없다는 참혹한 현실도 전했다.

하지만 참가 학생들은 한국을 욕하지 않고 스카우트 연맹에도 책임이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누리꾼은 "영국IST에게 이번 일이 어떻냐고 물어보니 한국을 욕하진 않고 하필 가장 더울 때 늪지대 같은 곳에서 잼버리를 개최하도록 허가한 스카우트 연맹에 책임 소재가 있다고 하더라"라며 "여기서 탈수와 온열 질환에 대해 많이 배웠고 이제 이런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해줘서 너무 고맙고 미안했다"라고 밝혔다.

By 정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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