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 시베리아호랑이 추가 폐사, 원인에 '설마'
서울대공원 서울대공원에서 시베리아호랑이가 폐사됐다. 지난 5월 이후 두 번째다. 지난 7일 서울대공원은 홈페이지에 공지를 올리며 시베리아호랑이의 폐사를 알렸다. 서울대공원 측은 "시베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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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에서 시베리아호랑이가 폐사됐다. 지난 5월 이후 두 번째다.
지난 7일 서울대공원은 홈페이지에 공지를 올리며 시베리아호랑이의 폐사를 알렸다.
서울대공원 측은 "시베리아 호랑이 수호가 갑작스럽게 우리 곁을 떠났다"라며 "2013년 6월 6일 서울동물원 맹수사에서 태어나 많은 사랑을 받아오던 시베리아호랑이 수호가 8월 6일 오후에 갑작스럽게 우리 곁을 떠났다는 슬픈 소식을 전해 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7월 26일 맹수사를 재 개장한 이후로 평소와 같은 모습으로 생활하던 중 8월 6일 방사 후 내실 입실을 위한 호출에 응하지 않고 평소 좋아하는 자리에 누워 움직임 없어 응급 진료를 실시하였으나 황망하게 우리 곁을 떠났다"라고 전했다.
사망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며 서울대공원 측에서도 "병리학적 검사를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5월 서울대공원에는 시베리아호랑이 '파랑'이 폐사한 바 있다. 당시 파랑의 폐사 원인은 '고양이 범백혈구감소증'으로, 이는 길고양이가 흔하게 걸리는 병으로 알려졌다. 서울대공원에서는 길고양이가 동물 사육장에서도 발견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By 정유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