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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버리 사태, BBC에서도 조명 "역사상 가장 불운"

MBC 1일부터 새만금에서 열린 '제25회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이하 잼버리)'가 전북도와 정부의 부실 운영으로 세계적인 비판을 받고 있다. 영국의 공영방송 BBC도 새만금 스카우트 잼버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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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버리 사태, BBC에서도 조명 "역사상 가장 불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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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1일부터 새만금에서 열린 '제25회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이하 잼버리)'가 전북도와 정부의 부실 운영으로 세계적인 비판을 받고 있다.

영국의 공영방송 BBC도 새만금 스카우트 잼버리를 역사상 가장 불운한 대회라고 말하며 비판했다.

BBC는 지난 7일(현지시각) 정규 뉴스를 통해 침수와 폭염, 그리고 태풍은 대회 실패의 표면적인 이유일 뿐이라며, 실제로 영국대원들은 부족한 음식과 그늘, 그리고 불결한 화장실과 샤워시설 때문에 철수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수 년간 참가를 준비했던 영국 스카우트 대원들의 실망감을 전하면서 "앞으로는 스카우트 연맹이 개최지에 대해 기후 환경과 준비상황까지 꼼꼼히 챙겨야 한다"라는 대원 부모의 인터뷰도 실었다. 

그러면서 이번 대회는 한국의 역량으로는 감당할 수 있는 한계를 넘어섰다고 혹평하고, 영국 정부는 제대로 된 진상규명을 원한다고 영국 정부의 의견을 대신 전했다.

누리꾼들은 "이러다 진짜 세계적으로 왕따 당하겠다", "앞으로 국제대회 하나도 못할 듯", "너무 창피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By 정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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