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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돌려차기남, 법원에 제출한 반성문 '충격'

카라큘라 탐정사무소 유튜브 부산 돌려차기남이 법원에 제출한 반성문이 공개됐다. 11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부산 돌려차기남의 반성문이 사진으로 올라왔다. 반성문에서 피의자는 "저의 착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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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돌려차기남, 법원에 제출한 반성문 '충격'
명탐정 카라큘라 유튜브
카라큘라 탐정사무소 유튜브

 

부산 돌려차기남이 법원에 제출한 반성문이 공개됐다.

11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부산 돌려차기남의 반성문이 사진으로 올라왔다.

반성문에서 피의자는 "저의 착각과 오해로 일면식도 없는 사람을 묻지마식으로 상해를 가한 것에 대해 깊이 잘못을 느끼고 있지만 상해에서 중상해 살인미수까지 된 이유도 모르겠고, 어떤 일이든 마땅한 처벌을 받는 것이 마땅하지만 저와 비슷한 묻지마 범죄의 <죄명, 형량도> 제각각인데 왜? 저는 이리 많은 징역을 받아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전과가 많다는 이유라면 저는 그에 맞게 형집행을 다했습니다. 피해자분은 회복이 되고 있으며 1심 재판 때마다 방청객에 왔다고 변호사님에게 들었으며 너무나 말도, 글도 잘 쓰는 것도 보면 솔직히 <진단서, 소견서, 탄원서> 하나로 '피해자'이기에 다 들어줄 수 밖에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라며 피해자까지 언급했다.

이어 "검찰 역시도 제가 성폭력을 저질렀을 것이다라고 끼워 맞추고 짜맞추고 결국에는 아무런 흔적, DNA가 안 나온 것처럼 그저 뽑기 하듯 되면 되고 안 되면 마는 식은 아닌 것 같습니다"라며 검찰을 비판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는 "존경하는 재판장님 제가 저지른 잘못은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인정합니다. 하지만 살인미수 형량 12년.. 너무합니다"라고 적었다.

부산 돌려차기남은 지난 5월 부산 서면의 한 오피스텔 공동현관에서 일면식도 없는 20대 여성의 머리를 돌려차기하고 여러 차례 폭행했다.

이 사건으로 피해자는 두개내출혈, 뇌손상, 영구 마비가 우려되는 우측 발목의 폐용상태 등의 피해를 입었다. 여기에 해리성 기억상실 장애까지 얻어 사건 발생 후 입원까지의 2~3일간의 기억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By 정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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