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 흉기난동 예고한 남자 "얼마나 빨리 출동하나 실험"
픽사베이, 기사와 무관한 사진 서울시 동대문구 청량리역에서 흉기 난동을 예고한 30대 남성이 구속됐다. 지난 8일 오후 9시 10분쯤 30대 남성 A씨는 청량리역 인근에서 112에 전화를 걸어 흉기 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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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동대문구 청량리역에서 흉기 난동을 예고한 30대 남성이 구속됐다.
지난 8일 오후 9시 10분쯤 30대 남성 A씨는 청량리역 인근에서 112에 전화를 걸어 흉기 난동을 예고했다.
그는 "칼로 찌를 거다"라며 "청량리역이다. 칼로 다 찔러 죽이려고요"라고 허위 신고했다.
그는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형사들과 청량리역 인근에서 순찰하던 경찰관들에 의해 체포됐다.
여기에 그가 허위 신고를 한 이유가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외로워서 관심을 받고 싶었다" "경찰관들이 얼마나 빨리 출동하는지 실험해 봤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심지어 흉기도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누리꾼들은 "감옥에 들어가면 친구 생긴다", "진짜 할 짓 없나 보다", "서른 넘고 뭐하는 짓이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By 정유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