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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이 결혼할 여자를 데리고 왔는데 정체가 '충격'

픽사베이, 기사와 무관한 사진 형이 결혼할 여자의 정체가 충격적이라는 한 누리꾼의 사연이 화제다 26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유튜브 채널 'U+모바일tv'의 콘텐츠 '내편하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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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이 결혼할 여자를 데리고 왔는데 정체가 '충격'
픽사베이, 기사와 무관한 사진
픽사베이, 기사와 무관한 사진

 

형이 결혼할 여자의 정체가 충격적이라는 한 누리꾼의 사연이 화제다

26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유튜브 채널 'U+모바일tv'의 콘텐츠 '내편하자'의 일부가 캡처돼 공유됐다.

해당 영상에서는 친형이 결혼한다면서 2년 사귄 여자친구를 집으로 데려왔다는 사연이 공개됐다.

그는 "형은 대기업 연구원이고 평생을 공부만 알고 살아온 사람이다. 그러다 2년 전에 첫 여친이 생겼다길래 엄청 축하해줬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근데 그 여친이 나랑 예전에 원나잇 했던 사람이었다"라며 "20대 중반에 한참 클럽을 많이 다니던 때가 있었는데 그때 우연히 같이 술 마신 여자랑 말이 잘 통해서 클럽 밖에 나와서도 술을 마셨다. 그러다가 분위기가 좀 좋아져서 같이 모텔을 갔고 잠자리를 했다. 난 그 여자가 마음에 들었는데 여자는 아니었는지 따로 연락을 안 하더라"라고 밝혔다.

그는 "시기상 형과 사귈 때는 아닌 것 같다. 처음엔 나만 알아본 줄 알았는데 형수 될 사람도 날 알아봤는지 화장실 가며 마주쳤을 때 '나 사실 살면서 그때 원나잇 딱 한 번 해봤다. 그러니까 형한테는 비밀로 해주고 그 일은 잊어 줘라'라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사연자는 형에게 해당 사실을 이야기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출연자인 엄지윤은 "형한테 안 알아도 될 정보를 알려줘서 형이 너무 고통스러워하지 않을까"라고 걱정했다. 한혜진도 "이 관계에서 나만 없으면 둘은 행복하다"라며 해당 사실을 말하지 않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랄랄은 "이야기 안 하면 나까지 이상한 사람 되는 거다. 내가 이야기하지 않았을 때 형이 나중에 '알고 있었는데 이야기 안 한 거냐'라고 할 수도 있다"라고 형에게 말하는 것이 낫다고 주장했다.

풍자는 "글쓴이가 제일 문제다. '난 그 여자가 좀 마음에 들었는데', '여자랑 말이 잘 통해서', '같이 모텔을 갔고 잠자리를 한 거다'라고 쓴 거 보면 편 못 들어 준다"라고 다른 의견을 냈다.
 

By 정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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