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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에서 한 달간 17명 성추행, 정체에 '소름' 

픽사베이, 기사와 무관한 사진 서울 지하철 1·2·4·6호선 일대에서 추행을 일삼았던 성추행범의 정체가 밝혀졌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7일 서울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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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에서 한 달간 17명 성추행, 정체에 '소름' 
픽사베이, 기사와 무관한 사진
픽사베이, 기사와 무관한 사진

 

서울 지하철 1·2·4·6호선 일대에서 추행을 일삼았던 성추행범의 정체가 밝혀졌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7일 서울경찰청 지하철수사대는 40대 남성 A 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구속 입건했다. 

A 씨는 지난해 11월 9일부터 12월 7일까지 서울 지하철 일대에서 17명의 치마 속에 손을 넣거나 허벅지를 만지는 등의 방법으로 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11월 17일 4호선 충무로역에서 신고를 당한 적이 있다. 하지만 당시 그의 구속영장이 기각돼 다음날 석방된 것으로 전해졌다. 

풀려난 뒤에도 그는 지하철에서 여성을 추행했고, 결국 12월 7일 목격자의 신고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게다가 A 씨는 전과 3범으로, 자신의 추행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By 정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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