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혼' 백일섭, 딸과 연락 두절 "이혼했으면 남남"
채널A 배우 백일섭이 졸혼 후 딸과 연락을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백일섭은 지난 10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예고편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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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백일섭이 졸혼 후 딸과 연락을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백일섭은 지난 10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예고편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백일섭은 "홀아비로 굉장히 편하게 살고 있다. 지금 생각해 보니까 우리 딸한테 나쁜 아빠였다. 7년간 딸하고 연락 안 하다가 올해 들어 사위가 자꾸 전화 오는데 '딸 좀 만나고 그래요'라고 하더라. 나도 외손주 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딸과 대화해 본 적이 있냐는 질문에 "둘이서만 대화해 본 적은 없다. 사위하고 같이 가족 여럿이서 만났다. 난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라며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아내는) 마음이 아프고 슬픈 것 같다. 차라리 이혼을 하셨으면 아예 남남 아닌가. 졸혼은 부부로서 끈이 남아있는 거지 않나"라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백일섭 사위는 "저는 졸혼이 잘못됐다고 생각한다. 아버님 딸은 아버님이 졸혼 선언하시고 지금까지 단 하루도 잠을 편하게 못 잤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백일섭은 올해 나이 79세로, 2017년부터 부인 채미영과 별거 중이다. 실제 이혼은 아니나 서류상으로만 부부인 '졸혼'인 것이다.
By 정유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