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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 요트 위 김태리, 독보적 분위기 담은 화보 공개

배우 김태리가 지중해 요트 위에서 촬영한 화보를 공개하며 독보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데뷔 이후 쌓아온 탄탄한 필모그래피와 OST 활동을 짚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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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 요트 위 김태리, 독보적 분위기 담은 화보 공개

지중해 푸른 바다 배경으로 드러낸 김태리의 존재감

배우 김태리가 지중해의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한 화보를 공개했다. 7월 4일 공개된 사진에는 지중해 인근으로 보이는 바다 위 요트에서 포즈를 취한 김태리의 모습이 담겼다.

김태리는 검은색 상의와 쇼츠를 매치한 차림으로 요트 난간에 몸을 기댄 채 카메라를 응시했다. 난간에 비친 얼굴을 함께 담아 화보 콘셉트를 강조했다. 요트 갑판과 물결, 하늘이 어우러진 배경 속에서 김태리는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과 단정한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사진에는 패션 매거진 표지 문구가 배치되어 있다.

대학 연극 동아리에서 연기를 시작한 김태리는 여러 연극 무대를 거쳐 영화 '아가씨'에 캐스팅되며 상업 영화계에 데뷔했다. 그는 '아가씨'를 연기 인생의 중요한 출발점이자 자신을 첫 계단으로 이끌어 준 작품으로 회상했다.

2010년대 중반부터 이름을 알린 김태리는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장르와 시대극을 넘나드는 연기를 펼쳐왔다. 청춘 서사부터 시대극까지 다양한 캐릭터를 맡으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신인상 휩쓴 신예에서 최정상급 배우로

2016년 김태리의 행보는 수상 이력으로 증명된다. 제16회 디렉터스컷 어워즈 올해의 여자신인연기상을 비롯해 제25회 부일영화상 신인 여자 연기상,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연기자상을 모두 거머쥐었다.

해외에서도 호평이 이어졌다. 2017년 아시아 필름 어워즈 신인배우상과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베스트 엔터테이너상 배우 부문을 수상했다. 2018년에는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2020년대 들어 김태리는 TV와 드라마 분야의 최정상급 배우로 자리 잡았다. 2022년 TV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과 인기상을 받았고, 2023년에는 대상을 수상했다. 2024년에는 한국방송대상 최우수연기자상과 APAN 스타 어워즈 대상을 연달아 수상했다. 2025년에는 여자배우(드라마) 부문과 방송 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음악적 재능까지 입증한 OST 활동

김태리는 OST 작업에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영화 '아가씨'의 '세기말의 노래'에 참여했으며, 영화 '1987'에서는 '가리워진 길'을 불렀다.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OST Part 7 'With'를 통해서도 보컬을 선보였다.

최근 몇 년간 출연 작품과 연결된 음악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정년이' OST에서는 '목포의 눈물', '목포의 청춘', '갈까부다' 등 여러 곡에 참여했다. '이 별에 필요한' OST 'Life goes on'에서는 배우 홍경, 1 of 1과 함께 목소리를 더했다. 2026년 3월 1일 공개된 '방과후 태리쌤' OST Part 1 'apple scent'에서도 노래를 불렀다.

한편, 김태리는 지난 5월 20일 공개된 자료를 통해 칸 국제영화제 참석을 앞두고 진행한 드레스 피팅 현장을 전했다. 당시 그는 흰색 슬리브리스 드레스를 입고 스타일리스트들의 손질을 받는 장면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By 차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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