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니, 태국 리조트 초대 제안에 유재석 "일할 때가
(여자)아이들 민니가 SBS '런닝맨'에서 어머니가 운영하는 태국 리조트를 공개하며 멤버들을 초대해 화제를 모았다.
"숙소비는 제가 낼게요" 민니의 통 큰 태국 리조트 초대
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은 '살다 보면 목돈 쥐겠지'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여자)아이들 멤버 미연과 민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폭망한 상인으로 변신한 멤버들은 재기를 위해 과일 농장과 요식업 체험 레이스를 수행했다.
레이스 도중 김종국이 "민니 되게 부자라고 들었다. 가수는 취미로 한다던데"라며 세간의 '태국 재벌설'을 언급했다. 민니는 웃음을 터뜨리며 "아니에요. 가수가 제 꿈이에요"라고 답했다.
민니의 제안은 곧바로 이어졌다. 유재석이 태국 방문 계획을 묻자 민니는 이번 달 말에 태국에 간다며 "저희 리조트 놀러 오세요"라고 제안했다. 어머니가 운영하는 리조트는 방콕이 아닌 태국 지방에 위치해 있다. 민니는 "'런닝맨' 거기서 찍어요. 태국 특집 하면 좋겠다"라며 구체적인 촬영 장소까지 언급했다. 숙소비는 본인이 부담하겠다고 덧붙였으나, 지석진이 조식 여부를 묻자 "밥은 나오는데 밥값은 조금..."이라며 현실적인 답변을 내놓았다.
"집이 여러 채" 미연의 폭로에 유재석도 '나긋나긋' 변신
민니의 재력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유재석이 미연에게 민니의 리조트에 가봤는지 묻자, 미연은 "저도 아직 못 가봤다. 그런데 집에는 가봤다. 집이 여러 채다"라고 밝혔다. 미연의 폭로에 현장은 술렁였다.
하하는 "지금 일할 때가 아니다"라며 농담을 던졌다. 유재석 역시 민니를 향해 "민니 너 지금 일할 때가 아니다. 우리랑 찍은 사진 어머님께 보내드리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유재석은 민니에게 유독 나긋나긋한 태도를 보이며 리조트 촬영을 시도했다. 하하는 "민니 부자라고 해서 나도 매력을 느꼈다"며 리조트 이야기를 이어갔다.
신비 복숭아 수확 미션과 엇갈린 일당
멤버들은 신비 복숭아 수확 미션을 수행했다. 작업 태도에 따라 일당이 결정되는 룰이었다. 유재석과 송지효는 가장 높은 10만 원을 획득했다. 송지효는 "하나씩 하면 옆으로 하자"며 능수능란하게 복숭아를 따냈다. 민니와 미연은 5만 원을 받았다. 김종국과 하하는 3만 원, 지석진과 지예은은 5천 원을 받았다. 지석진은 "난 10배면 5만 원이다. 역전할 거다"라고 말했다.
이후 멤버들은 물회, 고등어, 신비 복숭아 호떡을 직접 만들어 끼니를 해결했다. 하하, 양세찬, 미연은 짜장라면을 끓여 먹기 위해 가위바위보를 했고, 진 미연이 라면을 결제했다. 미연은 아이스크림까지 구매했다. 양세찬이 물을 끓이는 사이 하하는 민니에게 말을 걸며 일하는 척을 했다. 김종국은 마루 뒤쪽에서 짜장라면을 먹는 양세찬 일행을 발견하고 합류했다.
레이스 종료 과정에서 지석진과 지예은이 '물귀신'으로 밝혀졌다. 멤버들은 지예은을 풀장에 빠뜨리고 지석진의 맨발바닥을 5번 때려 물귀신을 없앴다. 마지막 남은 동료 물귀신 하하를 양세찬과 미연이 이름표를 제거하며 인간들의 승리로 끝났다.
(여자)아이들은 오는 6일 미니 9집 'We made'를 발매하며 컴백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