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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 “내 마음 1순위는 유경”... 엇갈린

하트시그널5 김성민이 강유경을 향한 이성적 호감을 고백하며 김민주와의 관계가 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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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 “내 마음 1순위는 유경”... 엇갈린

김성민의 뒤늦은 고백, 김민주와의 관계 정립

채널A '하트시그널5' 입주자 김성민이 그간 유지해온 관계의 방향을 바꿨다. 7일 방송된 13회에서는 최종 선택을 일주일 앞두고 입주자들이 '변화 데이트'를 통해 각자의 마음을 정리하는 과정이 담겼다.

김성민은 남양주의 한 식당에서 김민주와 '자유 데이트'를 하며 감정을 털어놓았다. 두 사람은 '진실 게임' 이후의 미묘한 기류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김성민은 김민주에게 "사실 민주에게는 인간적인 호감을 느낀다"고 전했으나, 이어 "유경이에게는 이성적인 호감을 느끼는 것 같다"며 진짜 마음을 드러냈다.

김민주는 예상치 못한 고백에도 "솔직하게 얘기해줘서 고맙다"며 반응했다. 다음 날 아침, 김민주는 혼자 있는 김성민에게 산책을 제안해 한강 변을 함께 걷고 달렸다. 김성민은 대화 이후 "확실히 어제 그 대화를 한 후 마음이 더 편해졌다"며 웃었지만, 이를 지켜본 김민주의 표정은 차갑게 굳었다.

김민주는 카페에서 친언니를 만나 속마음을 토로했다. 언니는 살이 빠질 정도로 힘들어하는 동생을 걱정하며 다독였으나, 김민주는 인터뷰를 통해 "지금도 사실 오빠가 밉다. 내가 쏟은 마음과 진심을 알긴 할까?"라며 씁쓸함을 드러냈다.

강유경을 둘러싼 정준현과 박우열의 움직임

김성민의 화살표가 강유경을 향하는 사이 다른 남자들의 움직임도 이어졌다. 정준현의 단골집에 모인 남자 입주자들은 술잔을 기울이며 각자의 데이트를 회상했다. 김성민은 김민주와의 일본 데이트를 언급하면서도, 당시에도 마음속 1순위는 유경이었다는 사실을 다시 확인했다.

정준현은 강유경와의 데이트를 언급하며 승부사 기질을 보였다. 그는 "앞으로 남은 4~5일 동안 내 마음 가는 대로 하려 한다. 상대를 생각 안 하고 이기적으로 하려고 한다"고 선포했다.

박우열은 강릉 데이트를 마치고 시그널 하우스로 돌아오며 불안함을 내비쳤다. 강유경와 김서원이 강릉에서 돌아오지 않는 박우열을 기다리던 상황 속에서, 박우열은 밤늦게 귀가해 유경의 방 앞을 서성이다 잠이 들었다. 이후 사랑방에서 만난 박우열에게 유경은 정준현과 데이트를 했고 내일은 성민과 데이트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박우열은 입술을 삐죽거리며 질투 섞인 반응을 보였으나, 곧이어 "보고 싶었어. 미안해"라며 유경과 대화를 마무리했다.

LP바 데이트와 강유경의 복잡한 심경

김성민과 강유경은 지목 데이트를 통해 LP바에서 만났다. 김성민은 피곤해 보이는 유경을 배려하며 "내가 이성적 호감을 갖고 있던 사람은 너였다. 생각보다 오랜 기간 나는 너였구나"라고 고백했다. 이어 "평일에 한 번 더 데이트할까?"라며 구체적인 만남을 제안했다. 강유경은 "응. 짧게"라고 답했다.

데이트 후 유경은 여자 방에서 김민주에게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김민주는 김성민이 데이트 후 신이 난 모습을 보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유경은 김성민의 평일 데이트 제안을 거절하지 못한 이유를 설명하며 "성민 오빠가 평일에 만나자고 했는데, 그걸 마다하면 안 된다고 생각해서 '하자'고 했다. 그런데 지금은 회피하고 싶다"고 말했다.

강유경은 결국 김성민을 사랑방으로 불러내 데이트를 거절했다. 그녀는 "이제 시간이 얼마 안 남아서, 내 생각을 제일 많이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미안해"라고 사과했다. 이어 "나중에 우열 오빠가 보면 '뭐지?'라고 생각할 수도 있으니까"라며 고민을 전했다.

By 차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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