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경제신문
트렌드연예

아홉, 8개월 만의 컴백 'RUN TO YOU'로

9인조 그룹 아홉이 8개월 만에 미니 3집 'RUN TO YOU'를 발매하고 오늘 저녁 8시 온라인 쇼케이스를 연다.

·
아홉, 8개월 만의 컴백 'RUN TO YOU'로

8개월의 공백 깨고 선보이는 세 번째 이야기

그룹 아홉(AHOF)이 약 8개월 만에 새로운 음악으로 팬들 앞에 선다. 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로 구성된 9인조 다국적 그룹 아홉은 8일 오후 6시, 각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RUN TO YOU(런 투 유)'를 전격 발매했다. 이번 신보는 지난 1년간 이어진 이들의 청춘 서사를 한 단계 확장하며, 불완전함을 넘어 확신으로 나아가는 과정을 담아냈다.

앨범은 타이틀곡 'RUN TO YOU'를 필두로 총 다섯 개의 트랙이 수록됐다. 선공개곡 'Sugar High(슈가 하이)'부터 'JUST SAY YES(저스트 세이 예스)', '그냥 너라서 그래', 그리고 'Our Story(아워 스토리)'까지 이어지는 구성은 아홉이 가진 다채로운 음악적 스펙트럼을 증명한다. 특히 타이틀곡 'RUN TO YOU'는 복잡한 상황 속에서도 오직 한 사람만을 향해 거침없이 달려가는 직진형 에너지를 강조한 곡이다. 청량한 멜로디와 역동적인 퍼포먼스가 결합해 올여름을 겨냥한 서머송으로서의 면모를 갖췄다.

불완전함에서 확신으로, 3단계로 이어진 청춘 서사

아홉의 이번 행보는 단순한 컴백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이들은 데뷔 이후 '완전함을 향한 여정'이라는 거대한 세계관 아래 단계별 성장을 기록해 왔다. 데뷔 앨범인 'WHO WE ARE(후 위 아)'가 청춘의 시작 단계에서 느끼는 불완전한 소년들의 모습을 그렸다면, 미니 2집 'The Passage(더 패시지)'는 그 과정에서 겪어야 하는 성장통의 시간을 다뤘다. 이번 미니 3집 'RUN TO YOU'는 이러한 흐름의 연장선상에서, 자신의 감정에 확신을 품고 망설임 없이 앞으로 나아가는 성숙해진 청춘을 노래한다.

이러한 서사의 흐름은 멤버들의 음악적 태도와도 맞닿아 있다. 지난 활동을 통해 쌓아온 팀만의 독창적인 서사를 바탕으로, 이번 앨범에서는 이전보다 더욱 단단해진 메시지와 깊어진 감성을 전달한다. 분기별로 꾸준히 음반 활동을 이어오며 탄탄한 세계관을 구축해 온 아홉은 이번 신보를 통해 자신들만의 색깔을 더욱 선명하게 각인시킨다는 계획이다.

오늘 저녁 8시, 팬들과 함께하는 온라인 쇼케이스

신보 발매와 동시에 아홉은 팬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에도 나선다. 이날 오후 8시, 아홉은 팬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공식 팬클럽 '포하(FOHA)'와 만남을 갖는다. 이번 쇼케이스는 현장에 직접 방문한 팬들은 물론, 전 세계에 퍼져 있는 글로벌 팬들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공식 유튜브 채널과 위버스(Weverse)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가 진행되어, 물리적 거리에 상관없이 아홉의 새로운 무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팬들은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 타이틀곡 'RUN TO YOU'의 퍼포먼스를 처음으로 접하게 된다. 청량하면서도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무대 위에서 어떤 시각적 에너지로 구현될지가 이번 활동의 핵심 관전 포인트다. 8개월이라는 기다림 끝에 돌아온 만큼, 무대 위에서 뿜어낼 이들의 시원한 에너지는 여름 시즌의 분위기를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다국적 그룹으로서 넓혀가는 음악적 스펙트럼

아홉은 다양한 국적의 멤버들이 모인 다국적 그룹으로서, 독창적인 퍼포먼스와 음악을 전개하며 꾸준히 영역을 넓히고 있다. 스티븐부터 다이스케까지 9명의 멤버는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으나, '청춘'이라는 하나의 키워드 아래 응집된 힘을 보여준다. 이번 앨범 수록곡들이 보여주는 다채로운 장르적 시도는 이들이 단순히 한 가지 이미지에 머물지 않고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특히 이번 활동은 여름이라는 계절적 특성과 아홉이 지향하는 청량한 에너지의 결합이 돋보인다. 지난 1년간의 성장통을 지나 확신을 노래하는 이들의 변화된 모습은, 팬들에게 단순한 음악적 즐거움을 넘어 서사적인 몰입감을 선사한다. 8일 오후 6시 음원 발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 아홉이 이번 'RUN TO YOU'를 통해 어떤 기록을 써 내려갈지 업계의 시선이 모이는 이유다.

By 남시우 기자
이 이슈, 톡 공유하기
N B K LINE X f @ BS TG WA in R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