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장항준, 영화 제작발표회인 줄 알았는데...
배우 유해진과 장항준 감독이 신작 MMORPG '열혈강호: 넥스트' 모델로 발탁되어 제작발표회 콘셉트의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왕사남' 콤비 유해진과 장항준, 게임 판에서 재회
배우 유해진과 장항준 감독이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다. 킹넷은 신작 MMORPG '열혈강호: 넥스트'의 공식 모델로 배우 유해진과 장항준 감독을 발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들은 이날 오전 9시를 기점으로 공식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게임 라운지를 통해 메인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두 사람이 신작 제작발표회를 여는 콘셉트로 구성됐다. 지난 2월 개봉해 1,96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한국 영화 관객수 2위를 기록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왕사남)'에서 보여준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를 활용했다. 영상 속 유해진과 장항준은 쏟아지는 플래시 세례 속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며 차기작을 소개한다. 진중한 표정으로 작품을 설명하는 두 사람의 연기는 실제 영화 제작발표회 현장을 옮겨놓은 듯한 구성을 띤다.
반전은 영상 말미에 나타난다. 두 사람이 공들여 소개한 차기작의 정체가 영화가 아닌 게임 '열혈강호: 넥스트'임이 밝혀진다. 영상은 정식 출시를 앞둔 게임의 정체를 드러내며 전개를 마무리한다.
32년 전통 K-무협의 귀환, '열혈강호: 넥스트'의 특징
'열혈강호: 넥스트'는 올해로 연재 32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 대표 K-무협 만화 '열혈강호'의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MMORPG다. 원작의 정통성을 계승하면서도 게임 플레이 측면에서는 기존 시리즈와 차별점을 뒀다.
비주얼 측면에서는 카툰 렌더링 방식을 적용해 원작의 느낌을 살린 세련된 그래픽을 구현했다. 무공 조합을 기반으로 한 전투 시스템과 이용자 편의성을 높인 기능들을 탑재했다. 킹넷은 '새로운 강호의 세계로, K-무협의 진화'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게임 출시를 위한 행보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29일부터 사전 예약을 시작한 '열혈강호: 넥스트'는 최근 첫 OST인 'RISE AGAIN(라이즈 어게인)'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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