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나, '그림자 아이' 전국 GV 릴레이 돌입
영화 '그림자 아이'가 개봉 2주 차를 맞아 유은정 감독, 배우 유나와 함께 전국 예술영화관을 순회하는 GV 일정을 진행한다.
1인 2역으로 완성한 미스터리, 전국 관객과 직접 만난다
미스터리 드라마 영화 ‘그림자 아이’가 개봉 2주 차를 맞아 전국적인 관객과의 대화(GV) 일정에 돌입한다. 지난 1일 개봉해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는 이 작품은 유은정 감독을 필두로 배우 유나, 그리고 영화평론가들이 참여해 제작 비하인드와 작품의 세계관을 깊이 있게 공유할 계획이다.
GV 일정은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전주, 대전 등 전국 각지의 예술영화관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진다. 오는 12일 메가박스 용인테크노밸리에서는 배우 유나와 유은정 감독, 김현민 영화 저널리스트가 관객들과 마주한다. 14일에는 아트나인에서 유나와 유은정 감독이 장성란 영화 저널리스트와 함께 출연해 연기 뒷이야기를 전한다.
서울 지역에서는 16일 KU시네마테크에서 유은정 감독과 정성일 평론가의 대담이 예정되어 있으며, 17일 부산 영화의전당에서는 유은정 감독과 함께 제작사인 영화사 달리기의 박두희 대표, 곽은미 감독이 자리를 채운다. 같은 날 대구 오오극장에서는 김민규 관객프로그래머가 참여하며, 18일에는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과 대전아트시네마에서 유은정 감독과 박두희 대표가 관객들을 만난다.
수안의 비밀을 파고드는 유나의 절제된 연기력
‘그림자 아이’는 3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혼수상태에 빠져있던 수안(박소이 분)이 깨어나며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다. 수안은 변해버린 엄마 금옥(임수정 분)과 죽은 언니 수련의 얼굴을 한 소녀 재인을 차례로 마주하며, 가족과 얽힌 ‘그림자 동화’의 비밀을 추적해 나간다.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되며 독창적인 설정으로 주목받았던 이 작품은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극대화하는 데 집중했다.
특히 배우 유나는 극 중 수련과 재인이라는 상반된 인물을 동시에 연기하며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같은 얼굴을 가진 두 인물이지만, 유나는 눈빛과 표정, 미세한 말투의 차이를 통해 각기 다른 성격을 구현해냈다. 대사로 감정을 쏟아내기보다 시선과 표정만으로 심리 변화를 전달하는 절제된 연기는 영화 특유의 서늘한 분위기를 완성하는 핵심 요소로 꼽힌다.
현재 ‘그림자 아이’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이번 전국 GV 릴레이는 작품이 가진 독특한 세계관을 관객들에게 보다 구체적으로 전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유나·유은정 감독과 함께하는 GV 라인업
전국에서 진행되는 관객과의 대화에는 유은정 감독과 배우 유나가 주요 참석자로 나선다. 12일 용인테크노밸리 GV에는 김현민 영화 저널리스트가, 14일 아트나인에서는 장성란 영화 저널리스트가 참여한다.
서울 KU시네마테크 16일 일정에는 정성일 평론가가 대담자로 나선다. 부산 영화의전당에서는 박두희 영화사 달리기 대표와 곽은미 감독이 유은정 감독과 함께 자리를 지킨다. 대구 오오극장에는 김민규 관객프로그래머가 참석하며, 전주와 대전 일정에는 박두희 대표가 유은정 감독과 함께 관객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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