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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 두 글자였던 무명 시절... 피오, 넷플릭스

피오가 '놀라운 토요일'에서 데뷔작 '사랑의 온도' 시절 무명 시절을 회상하며, 넷플릭스 '참교육'을 통해 글로벌 배우로 성장한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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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 두 글자였던 무명 시절... 피오, 넷플릭스

"6부까지 '예 솊'만 다섯 번" 피오의 눈물겨운 데뷔 시절

그룹 블락비 멤버 피오(본명 표지훈)가 데뷔 초창기 무명 시절을 회상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 425회에 출연한 피오는 배우로서 입지를 굳힌 현재와 대비되는 과거를 떠올렸다. 그의 연기 데뷔작은 배우 양세종의 출연작으로 알려진 2017년 SBS 드라마 '사랑의 온도'였다.

당시 피오는 온정선(양세종 분) 키친의 막내 셰프 강민호 역을 맡았다. 피오는 "그때 대사가 두 글자였다"고 털어놨다. 이어 "6부까지는 '예 솊(셰프)'만 다섯 번 정도 나왔다"고 덧붙였다.

넷플릭스 '참교육' 통해 글로벌 배우로 도약

과거의 짧은 대사와 달리 현재 피오의 위상은 사뭇 다르다. 넷플릭스 시리즈 '참교육'이 전 세계 안방극장에 공개되며 그는 글로벌 배우로 활동 영역을 확장했다. 이날 '놀토' 멤버들은 피오를 향해 "월드 스타"라며 치켜세웠다.

이날 방송에는 tvN 새 토일드라마 '오싹한 연애'의 주역인 박은빈, 양세종, 옹성우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피오는 양세종과의 남다른 인연을 언급하며 과거를 회상했다.

영케이는 '케데헌' 사자보이즈의 진우로 변신해 나타났다. 피오는 이를 보고 "잘 어울린다"며 감탄했다.

'오싹한 토요일' 콘셉트... 출연진들의 상황극

7월 11일 방송된 이날 '놀토'는 '오싹한 토요일' 콘셉트로 꾸며졌다. 출연진들은 각기 다른 분장을 선보였다.

한해는 "저는 요즘 지갑 사정이 오싹해요"라고 말했다가 싸늘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문세윤은 "너는 터진 드라마도 없는데 이렇게 하면 어떡하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넉살은 스쿨 룩을 입고 시험 답안지를 밀려 쓴 학생의 심정을 연기했다. 그는 "악. 밀려 썼어. 하지만 점수가 더 좋았어요. 역시 인생은 모르는 거더라"라고 말했다.

문세윤은 아내를 기다리는 상황을 설정했다. "와이프가 밤늦게 오기로 했는데 지금 출발했다. 아이고 어떡해"라는 그의 말에 붐은 "와이프를 일찍 볼 수 있어서 더 좋지 않냐"고 물었다. 문세윤은 이에 대해 "'사랑과 전쟁'에서"라며 말을 이었다.

박은빈, 양세종, 옹성우가 출연하는 '오싹한 연애' 첫 회는 오는 18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By 차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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