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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파이 900% 급성장 일본 밴드 명예전설 11월

스포티파이 청취자 900% 급증한 일본 밴드 명예전설이 11월 6일 상상마당에서 첫 내한 공연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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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파이 900% 급성장 일본 밴드 명예전설 11월

전년 대비 청취자 900% 폭증, 일본 Z세대가 선택한 '명예전설'의 저력

일본 음악 신(Scene)에서 가장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는 신예 밴드 명예전설(名誉伝説)이 한국 팬들을 찾아온다. 오는 11월 6일 서울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이들의 첫 내한 무대다.

명예전설의 성장세는 수치로 증명된다. 올해 스포티파이 월간 청취자 수는 30만 명을 넘어섰으며, 이는 전년과 비교했을 때 무려 900%나 급증한 수치다. 대표곡인 'Transfusion'은 누적 스트리밍 200만 회를 기록했고, 이 곡을 활용한 SNS 동영상 재생 횟수만 666만 회를 넘어섰다. 이들은 2023년 데뷔 이후 각종 페스티벌과 라이브 무대를 휩쓸며 일본 인디 신의 차세대 주자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데뷔 3년 만에 개최한 700석 규모의 첫 단독 공연이 매진을 기록하며 추가 공연까지 열어야 했을 만큼 강력한 라이브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의 음악적 행보는 이미 공신력 있는 플랫폼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2024년 일본의 대표 라디오 방송국인 FM802의 헤비 로테이션 아티스트로 선정된 데 이어, 2026년 스포티파이 ‘RADAR: Early Noise 2026’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성장 가능성을 공식화했다.

메이저 데뷔 후 첫 해외 투어, 서울에서 만나는 특별한 셋리스트

이번 내한은 명예전설이 지난 7월 1일 도쿄 공연에서 메이저 데뷔를 공식 발표하며 시작된 아시아 투어의 핵심 일정이다. 한국과 대만, 일본을 잇는 이번 투어는 이들이 메이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해외 순회 공연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신스팝과 인디 록을 기반으로 하는 명예전설의 음악은 레트로한 감성과 현대적인 사운드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보컬의 독특한 음색과 문학적인 가사, 캐치한 멜로디는 일본 Z세대뿐만 아니라 국내 음악 팬들에게도 빠르게 확산 중이다. SNS와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Transfusion'과 'Shake Ruby'가 입소문을 타며 국내 팬층을 넓혀온 만큼, 이번 서울 공연은 이들의 음악적 색깔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공연에서는 기존 히트곡 외에도 메이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곡 무대가 포함된다. 아울러 이번 아시아 투어만을 위해 준비된 특별한 셋리스트가 공개될 예정이다. 감각적이고 스타일리시한 비주얼로도 정평이 난 이들이 한국 무대에서 어떤 퍼포먼스를 구현할지가 관전 포인트다.

11월 6일 티켓 오픈, 상상마당 라이브홀서 개최

공연 티켓 예매는 7월 8일 오후 8시부터 멜론티켓을 통해 시작된다. 전석 가격은 8만 8,000원이다. 공연과 관련된 상세한 정보는 weete 공식 SNS 채널과 예매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y 남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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