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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호, '미니언즈 & 몬스터즈' 1인 4역 더빙 참여

로튼 토마토 89%를 기록한 '미니언즈 & 몬스터즈'가 15일 개봉했다. 배우 윤경호는 바이킹, 강도 등 1인 4역 더빙을 맡아 목소리 연기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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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호, '미니언즈 & 몬스터즈' 1인 4역 더빙 참여

로튼 토마토 89% 기록하며 시리즈 최고점 찍은 '미니언즈 & 몬스터즈' 개봉

일루미네이션의 대표 IP인 '미니언즈'가 새로운 이야기로 돌아왔다. 15일 개봉한 애니메이션 '미니언즈 & 몬스터즈'는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다. 지난 1일 북미에서 먼저 관객을 만난 이 작품은 개봉 첫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으며, 북미를 포함한 전 세계 41개국에서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며 출발했다.

평단의 반응도 뜨겁다. 현재 로튼 토마토 지수는 89%를 기록 중인데, 이는 미니언즈 시리즈를 통틀어 역대 가장 높은 수치다. 외신들은 이번 작품을 시리즈의 최고점이라 평가했다. 전 세계 누적 수익 20억 달러(한화 약 2조 9,820억 원)에 달하는 IP의 명성을 이번 신작이 어떻게 이어갈지 이목이 쏠린다.

영화는 1920년대 할리우드를 배경으로 한다. 영화계 거장을 꿈꾸는 미니언 제임스, 헨리, 에드가가 주인공이다. 무성영화 스타로 등극했던 미니언들이 유성영화 시대의 도래와 함께 위기를 맞이하고, 다시 꿈을 찾아 진짜 괴물을 찾아 떠나는 모험을 그린다. 피에르 꼬팽 감독은 자신이 어린 시절 매료되었던 고전 몬스터 영화와 아날로그 제작 방식에 대한 애정을 이번 작품에 담았다. 찰리 채플린이나 버스터 키튼 같은 할리우드 황금기 거장들의 유산이 미니언즈만의 언어로 재탄생했다.

배우 윤경호, 1인 4역 더빙 참여... "아이들이 열성팬이라 기대돼"

배우 윤경호의 활약도 눈에 띈다. 윤경호는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미니언즈 & 몬스터즈'에 1인 4역 더빙으로 참여했다는 사실을 알렸다. 그는 이번 작품에서 바이킹, 현장 카메라맨, 샌드위치맨, 강도 역을 맡아 목소리 연기를 선보였다.

윤경호는 "바로 오늘 제가 1인 4역으로 더빙에 참여한 영화 '미니언즈 & 몬스터즈'가 개봉했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특히 그는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저도 영화 보면서 정말 많이 웃었는데, 특히 저희 아이들이 미니언즈 열성팬이라 영화에서 아빠 목소리가 들리면 얼마나 좋아할지 기대됩니다"라며 아이들과 함께 극장을 찾겠다는 계획도 덧붙였다. 이어 "제 목소리도 꼭 찾아주세요"라는 당부도 남겼다.

한편 윤경호는 최근 드라마 '김부장'을 통해 시청률 공약을 이행했다. 지난 제작발표회 당시 그는 소지섭의 SBS 복귀작인 '김부장'의 시청률이 13%를 넘으면 시즌 2 제작을 기원하며 '13시간 묵언수행' 공약을 내걸었다. '김부장'이 4회 만에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21.5%를 돌파하자, 그는 약속대로 13시간 동안 입을 닫는 묵언수행을 실천했다.

By 차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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