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와 BTS가 만난다, 2026 월드컵 결승전
2026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 폐막식에 톰 크루즈가, 하프타임 쇼에는 BTS가 출연한다.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의 결승 대진도 확정됐다.
톰 크루즈가 예고한 '미션 임파서블'급 퍼포먼스
2026년 북중미 월드컵의 대미를 장식할 결승전 무대에 할리우드 액션의 상징 톰 크루즈가 등장한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오는 20일 오전 4시(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월드컵 결승전 직전, 화려한 폐막식 행사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8만 명 이상을 수용하는 거대한 경기장에서 펼쳐질 이번 폐막식에는 톰 크루즈를 필두로 가수 라우라 파우지니, 니콜 셰르징거, 로비 윌리엄스, 그리고 글로벌 인플루언서 아이쇼스피드 등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스타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구체적인 연출 내용은 아직 베일에 싸여 있지만, 전 세계 팬들의 시선은 이미 톰 크루즈의 움직임에 쏠려 있다. 현지 미디어와 팬들 사이에서는 그가 지난 2024년 파리 올림픽 폐막식에서 보여줬던 것처럼 경기장 천장에서 와이어를 타고 내려오는 고난도 공중 낙하 쇼를 재현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예순을 넘긴 나이에도 대역 없이 직접 액션을 소화해 온 그의 이력을 고려하면, 이번 무대 역시 단순한 등장을 넘어선 압도적인 퍼포먼스가 될 가능성이 높다.
월드컵 사상 최초의 하프타임 쇼, BTS와 팝스타들의 만남
이번 북중미 월드컵은 단순한 스포츠 대회를 넘어 대중문화의 정점을 보여주는 축제로 설계됐다. 월드컵 역사상 처음으로 결승전 전후에 '하프타임 쇼'가 도입되기 때문이다. 결승전 전·후반 사이 휴식 시간에 펼쳐질 이 무대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문화적 이벤트가 될 전망이다. 특히 하프타임 쇼 라인업에는 대한민국이 낳은 글로벌 아이콘 방탄소년단(BTS)이 포함되어 전 세계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하프타임 무대에서 저스틴 비버, 마돈나, 샤키라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월드컵이라는 거대한 무대 위에서 이들이 만들어낼 조합은 그 자체로 세기의 퍼포먼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회는 폐막식에 이어 하프타임 쇼까지 도입하며 축구라는 스포츠의 영역을 대중문화 영역으로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의 격돌, 결승전의 향방은
무대 위 스타들의 화려한 공연만큼이나 경기 자체의 긴장감도 최고조에 달해 있다. 이번 대회 결승전은 프랑스를 꺾고 먼저 결승행 티켓을 거머쥔 스페인과, 아르헨티나 대 잉글랜드의 준결승 승자가 맞붙는 단판 승부로 치러진다. 승부의 향방을 가릴 최종 우승컵의 주인공가 누구인지 전 세계의 이목이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으로 집중되고 있다.
폐막식과 하프타임 쇼를 채울 글로벌 라인업
폐막식 무대에는 톰 크루즈를 비롯해 가수 라우라 파우지니, 니콜 셰르징거, 로비 윌리엄스가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인플루언서 아이쇼스피드도 함께 참여한다.
결승전 하프타임 쇼에는 방탄소년단이 저스틴 비버, 마돈나, 샤키라와 함께 무대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