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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기부자 박윤규 역 맡아...웹 영화 '당신의

32년 차 배우 백성현이 실제 기부자의 삶을 연기한다. 뮤지컬 무산 후 장애인 시설에 광고료 전액을 기부했던 그의 선행이 작품과 맞물려 주목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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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기부자 박윤규 역 맡아...웹 영화 '당신의

절망을 희망으로 바꾼 기적의 주인공, 백성현이 그린다

32년 차 베테랑 배우 백성현이 실제 기부자의 삶을 연기하며 세상에 따뜻한 울림을 전한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웹 영화 시리즈 '당신의 이유'의 에피소드 '기적소리는 멈추지 않는다'의 주연으로 백성현을 낙점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작품에서 백성현이 맡은 역할은 박윤규다. 박윤규는 과거 철도 기관사로 근무하던 중 불의의 사고로 한쪽 다리를 잃는 큰 비극을 맞이했던 인물이다. 하지만 그는 절망에 머무는 대신 치과의사라는 새로운 꿈을 향해 도전해 성공했으며, 이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며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백성현은 이처럼 역경을 딛고 일어선 기부자의 실제 삶을 스크린에 옮기게 됐다.

백성현은 이번 캐스팅에 대해 남다른 소회를 밝혔다. 그는 "아역 시절부터 오랜 시간 연기를 해왔지만, 누군가의 삶, 그것도 위대한 나눔을 실천하신 분을 연기한다는 점에서 그 어느 때보다 책임감이 컸다"고 말했다. 특히 최근 개인적으로 여러 감정이 교차하는 시기를 보냈던 그는 "절망 속에서 희망을 찾아낸 기부자의 삶에 깊이 공감할 수 있었다"며 이번 작품이 전할 따뜻한 울림을 기대했다.

뮤지컬 무산에도 멈추지 않은 선행, '나눔의 아이콘'으로

백성현의 이번 주연 발탁은 단순한 캐스팅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그는 최근 연기 인생에서 적지 않은 아픔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주변을 돌보는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며 주목받았다. 지난 3월, 출연 예정이었던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가 내부 사정으로 갑작스럽게 무산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당시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유료 티켓을 미리 구매했던 중증장애인 생산시설 종사자들은 공연을 보지 못하고 발걸음을 돌려야 했다. 백성현은 이 상황을 외면하지 않았다. 그는 해당 시설 관계자들에게 직접 사과의 뜻을 전하며 관계를 이어갔고, 나아가 해당 시설에서 판매하는 세제의 광고 모델로 직접 나섰다. 이어 광고 출연료 전액을 해당 시설에 기부하며 진정한 나눔을 실천했다.

1994년 아역 배우로 데뷔해 올해로 데뷔 32년 차를 맞이한 백성현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꾸준히 활동해온 배우다. 지난 2024년에는 드라마 '수지맞은 우리'를 통해 KBS 연기대상 일일드라마 부문 남자 우수상을 거머쥐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기도 하다.

8월 공개되는 웹 영화 시리즈 '당신의 이유'의 여정

사랑의열매가 기획한 '당신의 이유'는 대중에게 나눔의 가치를 알리고 기부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제작된 콘텐츠다. 서로 다른 삶을 살아온 세 명의 기부자가 인생의 거대한 역경을 극복하고 나눔을 실천하기까지의 여정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담아냈다.

이번에 공개되는 '기적소리는 멈추지 않는다'를 포함해 '입지 못한 옷', '다시, 집을 그리다'까지 총 3편의 에피소드가 준비되어 있다. 이 시리즈는 오는 8월부터 사랑의열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대중을 찾아갈 예정이다. 1998년 11월 설립된 사회복지법인 사랑의열매는 정부의 손길이 닿지 않는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며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1994년 아역 데뷔한 32년 차 베테랑

1994년 아역 배우로 데뷔한 백성현은 올해로 경력 32년 차를 맞이한 베테랑이다. 그는 수많은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증명해 왔다.

지난 2024년에는 드라마 '수지맞은 우리'로 KBS 연기대상 일일드라마 부문 남자 우수상을 수상했다.

“기부자의 삶이 따뜻한 울림으로 전해지길”

백성현은 이번 작품을 준비하며 느낀 책임감을 직접 전했다. 그는 “아역 시절부터 오랜 시간 연기를 해왔지만, 누군가의 삶을, 그것도 위대한 나눔을 실천하신 분을 연기한다는 점에서 그 어느 때보다 책임감이 컸다”고 말했다.

최근 개인적으로 여러 감정이 교차하는 시기를 보냈다는 그는 이번 배역에 깊이 몰입할 수 있었다. 백성현은 “절망 속에서 희망을 찾아낸 기부자의 삶에 깊이 공감할 수 있었다”며 “이번 작품을 통해 희망을 전하는 기부자의 삶이 많은 분들에게 따뜻한 울림으로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진심을 담아 밝혔다.

나눔의 가치 전파를 위한 기획, '당신의 이유'

사랑의열매는 대중에게 나눔의 진정한 가치를 전달하고 기부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웹 영화 시리즈 '당신의 이유'를 기획했다. 이 콘텐츠는 서로 다른 삶을 살아온 세 명의 기부자가 인생의 큰 역경을 극복하고 나눔을 실천하기까지의 여정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담아낸다.

총 3편으로 구성된 이번 시리즈는 '기적소리는 멈추지 않는다', '입지 못한 옷', '다시, 집을 그리다'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오는 8월부터 사랑의열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By 트렌드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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