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재, '도라이버' 멤버 향해 손절 선언 "이러고도
넷플릭스 '도라이버' 시즌5 마지막 회에서 주우재가 멤버들의 선택에 분노하며 손절을 선언했다. 8월 8일 시즌6 시작이 확정됐다.
"욕망에 찌들었다" 주우재, 예측 빗나가자 멤버들과 손절 선언
넷플릭스 예능 '도라이버 - 더 게임 오브 데스' 시즌5의 마지막 회가 공개를 앞두고 있다. 7월 18일 공개되는 시즌5 8회에서는 출연진의 눈치와 순발력, 팀워크가 극한으로 시험대에 오르는 '수감게임'이 펼쳐진다.
미션의 핵심은 아무도 선택하지 않은 빈 수감방을 홀로 골라야 한다는 점이다. 만약 2명 이상이 같은 방을 선택하면 해당 인원들은 모두 콩밥과 김치만 먹게 된다. '도라이버 공식 브레인' 주우재는 홍진경의 선택을 완벽히 읽어냈다고 확신했다. 그는 홀에 들어서자마자 "진경 누나가 들어간 방은 100%, 아니 50,000% 이 방일 거예요"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상황은 주우재의 계산을 완전히 벗어났다. 홍진경을 포함한 멤버들의 움직임이 예상과 다르게 흘러가자 주우재는 폭발했다. 그는 "최악이다. 이러고도 가족이냐"라며 울분을 토했다. 이어 "나 이 사람들하고 못하겠다", "욕망에 찌들었다"고 외치며 멤버들을 향한 손절을 선언했다.
주우재의 격앙된 반응에도 김숙, 홍진경, 조세호, 우영은 웃음을 터뜨렸다. 홍진경은 "난 한 번 결심한 건 안 바꿀 거야"라며 끝까지 자신의 선택을 고수했다.
조세호의 2행시 대결과 주우재의 허경환 빙의 퍼포먼스
마지막 회에서는 멤버들 간의 유쾌한 대결이 이어진다. 최근 제작진으로부터 '안 웃긴다'는 지적을 받고 심기일전한 조세호는 주우재와 2행시 맞대결을 벌인다. 조세호는 장우영을 시제로 받아 "장우영, 우리들의, 영웅"이라는 2행시를 던졌으나, 우영으로부터 "좀 과하다. 와닿지가 않아"라는 냉정한 평가를 받았다. 조세호는 이에 굴하지 않고 질보다 양으로 승부하며 쉴 틈 없는 2행시 릴레이를 이어갔다.
주우재는 허경환을 빙의한 듯한 퍼포먼스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는 "김치로 할게요"라고 외친 뒤 "김이랑 치킨이랑 언발란스"라는 2행시를 선보였다. 주우재는 긴 다리를 지그재그로 움직이며 허경환의 시그니처 동작을 재현했다. 홍진경은 "우재가 귀까지 빨개졌어"라며 주우재의 모습에 웃음을 터뜨렸다.
시즌5 종영과 8월 8일 시즌6 시작 확정
'도라이버'는 게임, 분장, 여행, 먹방을 결합한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시즌1 '도라이버 잃어버린 나사를 찾아서', 시즌2 '잃어버린 핸들을 찾아서', 시즌3 '도라이 해체쇼', 시즌4 '도라이버: 더 라이벌'을 거쳐 현재 시즌5 '도라이버 - 더 게임 오브 데스'까지 이어졌다. 이번 시즌5는 '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예능 부문 최우수 작품상 후보에 올랐다.
넷플릭스는 7월 17일 시즌5 마지막 회를 앞두고 차기 시즌 소식을 전했다. 오는 8월 8일 '도라이버 시즌6'이 시작된다. 한편, 조세호는 지난해 12월 조직폭력배와 밀접한 관계를 맺으며 금품을 수수했다는 의혹에 휩싸여 tvN '유퀴즈', KBS 2TV '1박 2일' 등에서 하차한 바 있다. 조세호는 이번 '도라이버 시즌4' 출연은 강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