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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1위 찍은 '연애전쟁', 이효리 돌직구 조언

디즈니플러스 1위에 오른 JTBC '연애전쟁'이 이효리, 서장훈, 김희철의 중재 포맷으로 시청자 공감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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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1위 찍은 '연애전쟁', 이효리 돌직구 조언

JTBC '연애전쟁'이 디즈니플러스 이용자들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3일 기준 디즈니플러스 '오늘 한국의 TOP10 시리즈'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 23일 첫 방송을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벼랑 끝에 선 연인들의 갈등을 다룬다.

매주 화요일 밤 8시 50분에 방송되는 이 예능은 현실 커플들의 고민을 다채롭게 조명한다. 이효리, 서장훈, 김희철이 출연해 갈등을 겪는 연인들을 위해 고민하고 조언하며 최종 결판을 내리는 형식을 취한다.

중재자로 나선 3인 MC와 '대리 협상' 포맷

기존 리얼리티 연애 프로그램과는 결이 다르다. 단순히 누군가의 연애를 관찰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패널들이 의견을 나누는 수준을 넘어, 출연자들을 직접 만나 갈등을 듣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대리 협상' 방식을 도입했다.

이효리, 서장훈, 김희철 3인 MC는 출연자들의 대변인이자 중재자 역할을 수행한다. 이들은 갈등 당사자들을 직접 만나 도출된 합의점을 찾아낸다. 이 과정을 통해 커플이 관계를 지속할지, 혹은 결별을 선택할지가 결정된다.

이효리의 솔직한 조언과 제작진의 기획 의도

이효리는 첫 방송부터 거침없는 모습을 보였다. 갈등을 겪는 커플을 향해 현실적인 조언을 쏟아내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때로는 강하게 비판하고, 때로는 따스하게 조언하는 스타일로 출연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건넨다.

권해봄 CP는 기획 단계부터 이효리를 가장 먼저 떠올렸다고 밝혔다. 권 CP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구상한 지는 꽤 오래됐다"며 "커플들이 자신의 문제를 다른 사람의 눈을 통해 조언받고 싶을 때 누구의 이야기가 가장 듣고 싶을지를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말 한마디가 명언처럼 회자될 만큼 혜안이 있는 이효리,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솔직하게 말하는 것이 이효리의 매력"이라고 덧붙였다.

현실적인 연애 소재에 몰입하는 시청자들

화면 속 이야기는 장거리 연애, 갑을관계의 연애, 일과 사랑 사이의 고민 등 현실적인 소재로 채워진다. 시청자들은 이를 자신의 이야기처럼 느끼며 몰입한다. 온라인상에서는 "내 이야기인 줄 알았다", "과거의 나에게 이 프로그램에 꼭 참여하라고 말해주고 싶다", "남의 연애사 도대체 언제 안 재밌어지냐"는 반응이 이어진다.

'연애전쟁'은 총 20부작이다. 매주 화요일 밤 8시 50분 JTBC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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