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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 겨드랑이로 얼음 녹여 격려금 사투

KBS2 '1박 2일' 이준이 상의를 탈의하고 겨드랑이로 얼음을 녹이며 격려금 획득에 나섰다. 문세윤 팀이 1만 2000원을 획득하며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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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 겨드랑이로 얼음 녹여 격려금 사투

KBS 2TV '1박 2일 시즌4' 멤버들이 얼음 속에 갇힌 격려금을 차지하기 위해 몸을 던졌다.

지난 7월 19일 방송된 '1박 2일 시즌4'에서는 2026 하계 워크숍을 맞은 김종민, 문세윤, 딘딘, 이준, 이용진, 이기택이 첫 번째 게임을 시작했다. 제작진은 폭염 속 고생하는 멤버들을 위해 얼음 안에 격려금을 넣어두었다. 제한 시간 10분 안에 얼음을 깨뜨리지 않고 녹여서 내용물을 꺼내야 하는 미션이다. 두 명이 한 팀이 되어 차례대로 얼음을 녹이는 방식이다.

겨드랑이까지 동원한 이준의 승부욕

미션이 시작되자마자 이준은 상의를 탈의하며 승부욕을 드러냈다. 그는 "내가 할게. 내 겨드랑이가 열이 많아"라고 외치며 얼음을 곧장 겨드랑이에 문지르기 시작했다. 팀원인 딘딘은 "형, 대고 있으면 안 돼. 문질러야 해"라며 얼음을 녹이는 요령을 조언했다.

이준은 겨드랑이에서 시작해 팔과 목 등 온몸을 활용해 얼음을 녹여나갔다. 김종민은 "보기 싫다"며 탄식했고, 문세윤 역시 "미친 사람 아니냐"며 황당해했다. 이준은 겨드랑이에서 등으로 위치를 옮겨가며 얼음을 녹였으나, 손으로 문지르는 방식이 더 빠르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멤버들의 방식은 제각각이었다. 문세윤과 이기택 팀은 온몸의 열을 이용해 얼음을 녹이는 데 집중했다. 이용진은 맨발로 얼음을 문질러 보기도 했다. 김종민과 이용진 팀은 물을 사용해 얼음을 녹이려 시도했으나, 다른 멤버들이 "물 쓰는 건 반칙 아니냐"며 이의를 제기했다. 제작진은 김종민·이용진 팀에게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것을 지시했다. 물 사용이 금지되자 이용진은 김종민에게 손을 사용하자고 제안했지만, 김종민은 "네 발로 만지던 걸 손으로 하라고?"라며 찝찝하다는 기색을 내비쳤다.

문세윤 팀 승리와 팀별 격려금 결과

결국 손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빨랐다. 딘딘도 "손이 제일 빠르다"며 손을 사용했다. 문세윤은 "우리가 제일 빨라. 몸에 열이 제일 많아서"라며 자신감을 보였고, 결국 문세윤과 이기택 팀이 가장 먼저 얼음을 녹여 격려금을 획득했다.

최종 결과는 팀별로 갈렸다. 문세윤과 이기택 팀은 얼음 3개를 녹여 12000원을 챙겼다. 딘딘과 이준 팀은 얼음 2개를 녹여 2000원을 얻었다. 김종민과 이용진 팀은 얼음 1개를 녹였으나, 얼음 안에는 격려 말씀만 들어있어 최종 0원을 기록했다. 미션 도중 김종민은 문세윤과 이준의 등에 몰래 얼음을 문지르기도 했다.

By 트렌드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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