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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억 상금 건 커머스 전쟁, 티파니 영·뱀뱀 MC 출격

우승 상금 7억 원이 걸린 글로벌 커머스 서바이벌 '엑스 더 리그'가 8월 2일 첫 방송된다. 티파니 영과 뱀뱀이 MC를 맡고 9개국 40인 셀러가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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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억 상금 건 커머스 전쟁, 티파니 영·뱀뱀 MC 출격

우승 상금 50만 달러, 한화로 약 7억 원이 걸린 글로벌 커머스 서바이벌이 막을 올린다. ENA와 라라스테이션이 공동 제작하는 '엑스 더 리그(X The League, 이하 XTL)'는 한국을 포함해 미국, 일본,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총 9개국 8개 팀이 격돌하는 국가대항전이다. 오는 8월 2일 저녁 7시 50분에 첫 방송을 확정 지은 이 프로그램은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최정상급 셀러 40명이 'Global No.1 Seller' 타이틀을 차지하기 위해 100일간의 치열한 판매 전쟁을 치른다.

글로벌 인플루언서 40인의 총 구독자 3억 6천만 명

이번 프로젝트의 스케일은 출연진의 면면에서 드러난다. 참가하는 셀러 40명의 SNS 구독자 수를 모두 합치면 3억 6,000만 명을 상회할 정도로 글로벌 파급력이 막강하다. 미국 팀에는 넷플릭스 리얼리티 시리즈 '투 핫 투 핸들(Too Hot to Handle)'로 이름을 알린 프란체스카 파라고가 합류했고,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팀에는 770만 명의 구독자를 거느린 인기 크리에이터 지안하오 탄이 출사표를 던졌다.

한국 팀의 라인업도 화려하다.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 메이커로 통하는 노희영이 팀 오너를 맡았으며, 배우 기은세가 팀 캡틴으로 나선다. 여기에 뷰티 크리에이터 상은언니, 실용 아이템 전문가 깎언니, 패션 전문가 깡 스타일리스트가 팀원으로 합류해 우승을 노린다. 공개된 메인 티저에서 기은세는 "클릭 한 번이면 지구 반대편의 물건이 내 손에 들어오지 않나. 말 그대로 '하나의 시장'이 열린 것"이라며 변화한 글로벌 커머스 환경을 짚었다. 노희영 역시 "길고 짧은 건 대 봐야겠지만, 목표는 우승이다"라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티파니 영과 뱀뱀의 호흡, 국가대표 세일즈 대결

진행은 글로벌 무대 경험이 풍부한 두 인물이 맡는다.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 영은 미국 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진행을 이끌 예정이며, GOT7 멤버 뱀뱀은 MC 역할과 더불어 태국 대표 팀의 오너로 직접 참여해 색다른 존재감을 보여준다. 뱀뱀의 활약은 단순 진행을 넘어 팀의 승패를 결정짓는 전략적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참가자들 사이의 긴장감도 고조되고 있다. 티저 영상 속 셀러들은 "중국팀이 인구가 많아서 견제된다"며 경계심을 드러내는가 하면, "딱히 두려운 팀은 없다"며 패기를 내비쳤다. 200개의 브랜드가 이번 대결에 참여하며, 매출 순위에 따라 환호와 눈물이 교차하는 장면이 담겼다. 제작진은 인플루언서들의 치열한 셀링 전략과 그 이면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생생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단 1원의 차이로 서열이 뒤바뀌는 긴박한 상황 속에서 40인의 셀러는 100일 동안 국가의 명예와 자신의 이름을 걸고 승부에 임한다.

승부욕 드러낸 메인 티저 공개

22일 공개된 메인 티저에는 8개국 대표 셀러들이 차례로 등장하며 본격적인 전쟁의 시작을 알렸다. 영상 속 참가자들은 중국 팀의 인구수를 언급하며 견제심을 드러내거나, 두려운 팀은 없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매출 순위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는 장면과 함께 '단 1원의 차이로 뒤바뀌는 서열'이라는 문구가 흐른다.

By 트렌드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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