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사이비 집회 가보고 싶었다” 발언에 전현무
OTT 화제성을 이어가는 '내가 만난 사이코패스'가 26일부터 일요일 밤 10시 20분으로 편성 변경된다. 사이비 종교 사연과 규현의 발언이 공개된다.
MBN과 SBS Plus가 공동 제작하는 실화 기반 스릴러 토크쇼 ‘내가 만난 사이코패스’(이하 내사패)가 오는 26일부터 방송 시간을 일요일 밤 10시 20분으로 옮긴다. 넷플릭스 대한민국 TOP10 시리즈 전체 6위와 예능 부문 2위에 올랐고, 쿠팡플레이 ‘이번 주 TOP20’ 10위에도 이름을 올리며 2주 연속 OTT 화제성을 유지하고 있다. TV 시청률은 첫 방송 1.1%(MBN 기준)에서 2회 0.8%로 하락했으나 온라인 플랫폼에서는 상위권을 기록 중이다.
사이비 종교가 파괴한 삶, “스카이캐슬의 나쁜 버전”
26일 방송되는 3회는 ‘악에서 구하소서’를 주제로 삼았다. 사이비 종교가 개인의 삶을 어떻게 무너뜨리는지 실제 사건을 통해 조명한다. 금전 갈취와 성 착취, 가정 파탄 등 사회적 문제를 일으킨 사례들이 공개된다.
특히 명문대 진학을 목표로 삼은 부모가 잘못된 믿음에 빠져 자녀에게까지 고통을 준 사연이 다뤄진다. 전현무는 해당 사연을 접한 뒤 “'스카이캐슬'의 아주 나쁜 버전”이라며 분노했다. 녹화 직후 전현무, 규현, 넉살, 허영지 등 출연진 전원은 “지금까지 ‘내사패’ 사연 중 가장 충격적”이라고 입을 모았다.
규현의 의외의 고백과 전현무의 재치 있는 반응
규현은 이날 방송에서 사이비 집회에 대한 의외의 생각을 밝혔다. 그는 “사이비 집회에 한 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저걸 믿는다고?'라는 의심이 있었다”며 직접 보고 싶었던 이유를 설명했다. 평소 규현의 성향을 잘 아는 전현무는 규현을 향해 “이런 헛똑똑이 같으니라고”라며 삿대질 섞인 농담을 던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제작진은 일요일 밤 10시 20분으로 시간대를 옮긴 이번 회차를 통해 일상과 인간관계 속에 숨어 있는 위험 신호들을 짚어낼 계획이다. 내사패는 사이코패스, 소시오패스, 나르시시스트 등 반사회적 인격과 마주한 실제 경험담을 다룬다. 프로그램은 매주 일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