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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이준, 1박 2일 반차 사용권 쟁취

1박 2일 딘딘과 이준이 반차 사용권을 따냈다. 사주 궁합을 자랑한 두 사람은 소고기 미션에서 이준의 시간 초과로 아쉬움을 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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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이준, 1박 2일 반차 사용권 쟁취

KBS 2TV '1박 2일 시즌4'의 출연진들이 2026 하계 워크숍 과정에서 꿈에 그리던 반차 사용권을 거머쥐었다. 7월 26일 방송된 이번 회차에서는 멤버들이 간절히 원하던 반차 사용권의 주인공이 결정되는 긴장감 넘치는 추첨식이 진행됐다.

주종현 PD가 준비한 추첨볼 뽑기 결과, 당첨의 주인공은 딘딘과 이준이 속한 팀으로 밝혀졌다. 김종민은 딘딘과 이준의 추첨볼 개수가 15개로 가장 많았던 점을 언급하며 "확률이 무섭다"고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당첨 소식이 전해지자 딘딘과 이준은 환호성을 지르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제작진은 이들에게 내일 아침 기상 후 바로 퇴근할 수 있다는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했다. 이를 지켜보던 이용진은 제작진을 향해 "일찍 퇴근시키고 출연료를 주지 않는 건 어떠냐"며 너스레를 떨어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사주 궁합까지 맞춘 딘딘과 이준의 '무적 팀워크'

반차 사용권을 획득한 딘딘과 이준은 자신들의 팀워크를 과시하며 승리감을 만끽했다. 딘딘은 팀 간의 격차를 언급하며 "지금 팀 그대로 쭉 가는 거냐. 팀 이름을 '느좋팀'으로 바꿔야 하지 않나 싶다"며 거드럭거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민은 두 사람이 미리 사주를 봤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이들의 관계를 조명했다. 딘딘은 "내가 방향을 정해주면 형이 거침없이 달려간다"며 사주에 나타난 본인들의 궁합을 설명했다.

이준 역시 딘딘과의 호흡에 만족감을 표했다. 그는 "나도 리더십이 없어서 좋다. 지배받고 싶다"며 딘딘의 리더십 아래에서 움직이는 이른바 '꼬리 체질'임을 자처했다. 이준은 이어 "우리 팀은 무적이다"라고 덧붙이며 딘딘과 함께 이뤄낸 승리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반면 멘토 문세윤에게 배우길 원했던 이기택은 "오랜 시간 멘토에게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좋다"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기도 했다.

소고기 앞에서의 허탈한 실패, 이준의 묵찌빠 잔혹사

반차 사용권의 기쁨과는 별개로, 먹거리 쟁탈전에서는 씁쓸한 결과가 뒤따랐다. 상추와 밥만으로 허기를 달래던 딘딘과 이준은 문세윤이 제안한 소고기 미션에 도전했다. 문세윤은 30초의 제한 시간을 주고 묵찌빠에서 승리하는 사람에게 소고기를 주겠다고 선언했다. 치열한 대결 끝에 이준이 승리하며 고기를 눈앞에 두었지만, 문세윤은 돌연 "시간 초과"를 선언하며 이준의 승리를 무효로 돌렸다.

이준이 허탈한 표정으로 망연자실해 있는 사이, 문세윤은 곧바로 "이번에는 15초를 주겠다"며 다시 한번 딘딘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등 쉴 틈 없는 게임을 이어갔다. 이준은 승리 직후 고기를 놓치며 이용진의 기습적인 반응과 겹쳐 큰 웃음을 선사했다. 워크숍의 열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반차를 얻은 딘딘과 이준의 행보와 소고기를 향한 집념은 다음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By 트렌드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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