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복, 별점 4.0으로 김관훈 꺾고 생존…환불
tvN '스레파' 6회에서 이연복이 김관훈을 별점 0.3점 차로 제치고 생존했다. 김미령도 1만 원 대결에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중식 대가 이연복이 '두끼 떡볶이' 대표 김관훈을 상대로 승리하며 생존을 확정 지었다. 7월 26일 방송된 tvN '스트릿 레스토랑 파이터'(이하 스레파) 6회에서는 스트릿 비어 페스티벌 상권을 무대로 한 '동일 가격' 대결이 진행됐다. 1라운드 생존자 18인이 참여한 이번 대결은 한 팀의 폐업이 걸린 만큼 긴장감이 높았다. 앞선 프렌치 거장 매치에서는 에드워드 권이 승리했고, 5천 원 최저가 매치에서는 정호영이 김민성을 제치고 생존했다.
0.3점 차로 갈린 희비, 환불이 발목 잡은 김관훈
2만 원 대진에서 맞붙은 이연복의 '볶볶' 팀과 김관훈의 '떡볶이의 모든 것' 팀은 매출이 아닌 별점에서 승부가 갈렸다. 두 팀은 후반전까지 치열하게 맞붙었으나 최종 매출액은 동일했다. 하지만 별점 평가에서 이연복의 '볶볶' 팀이 4.0점을 기록한 반면, 김관훈의 팀은 3.7점에 머물렀다. 결국 최종 스코어 2대0으로 이연복이 승리를 가져갔다.
김관훈은 주문 건수에서 이연복보다 2건 앞서며 역전 기회를 잡는 듯했다. 그러나 막판에 고객이 음식을 찾아가지 않으면서 연이은 환불 사태가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매출이 동일하게 묶이며 승기를 놓쳤다. 김관훈은 "아까 두 그릇만 취소 안 했으면 되는데"라며 아쉬움을 드러냈으나, 결과에 승복하며 "졌지만 잘 싸웠다. 져도 후회 없다. 너무 잘했다"라고 말했다.
승리한 이연복은 "이번 계기로 큰 공부를 했다. 별점의 중요성을 크게 느꼈다"라며 다음 작전을 예고했다.
1만 8836원 차이의 혈투, 김미령의 집념이 만든 역전승
이어 진행된 1만 원 한식 대결에서는 '곳간' 팀의 김미령 셰프가 '별은 내 가슴에' 팀의 조서형 셰프를 상대로 승리했다. 조서형은 산더미 제육과 참깨김밥을, 김미령은 수육튀김과 껍데기를 메뉴로 내세웠다. 김미령은 저렴한 파지 인삼을 구매해 60명 한정으로 인삼 튀김을 제공하는 전략으로 손님을 모았다.
전반전 매출은 김미령의 '곳간' 팀이 117만 3,800원을 기록해 조서형의 78만 6,400원을 앞섰다. 별점 평가에서는 조서형이 4.5점을 받아 김미령(2.6점)을 크게 앞지르며 전세가 뒤집히는 양상이었다. 김미령은 추가로 닭가슴살을 구매해 튀김 6개를 더 판매하며 승부수를 던졌다.
최종 합산 결과 김미령은 96만 2,516원을 기록했다. 조서형과 단 1만 8,836원 차이로 김미령이 생존을 확정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