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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이, 타이베이 첫 단독 콘서트 성료

가수 후이가 타이베이에서 2026 아시아 투어 '소년 고백'을 2회 공연하며 첫 단독 콘서트를 마쳤다. 오는 28일 신곡 'BINGO'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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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이, 타이베이 첫 단독 콘서트 성료

가수 후이가 타이베이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마쳤다. 후이는 지난 25일 타이베이에서 2026 아시아 투어 'HUI : 소년 고백'을 총 2회 진행하며 현지 팬들을 만났다. 데뷔 이후 처음 선보이는 솔로 콘서트다. 앞서 12일 서울 공연을 마친 후이는 이번 타이베이 무대로 아시아 투어의 흐름을 이어갔다.

현지 맞춤형 셋리스트와 중국어 소통

이번 타이베이 공연은 서울과는 다른 구성으로 꾸며졌다. 후이는 현지 관객을 위해 새로운 곡들을 셋리스트에 추가했다. 공연 내내 대부분의 멘트를 중국어로 소화하며 현지 팬들과 소통했다. 수준급 중국어로 진행된 곡 소개와 토크는 공연장 분위기를 이끄는 요소가 됐다.

무대는 자작곡을 중심으로 계절감이 느껴지는 곡들이 배치됐다. 후이는 오는 28일 발매 예정인 서머송 'BINGO (빙고)'를 라이브로 가장 먼저 선보였다. 이어 '내일의 나에게', '겨울의 봄' 등 계절 색채가 짙은 자작곡들을 연달아 불러 보컬 역량을 드러냈다. 'You Are (유 아)', 'Like This (라이크 디스)', '소년감성' 무대에서는 섬세한 표현력과 호소력 짙은 보컬이 이어졌다.

현지 명곡 재해석과 넓은 음악 스펙트럼

현지 팬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선곡도 이어졌다. 후이는 아링의 '행복재가창'과 루광중의 '내 마음에 새겨진 이름'을 자신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불렀다. 현지에서 널리 알려진 곡들을 선택해 한국과 타이베이 팬들이 함께 노래하는 구간을 만들었다.

장르를 넘나드는 커버 무대도 배치했다. 정국의 'Seven (세븐)'과 이무진의 '청춘만화'를 선곡해 무대에 올린 후이는 자작곡과 커버곡을 교차하며 공연의 완급을 조절했다.

종이비행기와 떼창, 팬들의 화답

객석에서는 팬들의 응원 이벤트가 펼쳐졌다. 현지 팬들은 종이비행기를 흔드는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플래시와 슬로건, 떼창, 팬 영상 상영 등으로 무대에 화답했다. 공연 시간 내내 아티스트와 팬의 호흡이 이어졌다.

앙코르 구간에서도 팬들과의 거리는 가까웠다. 후이는 '눈물 나게', 'I LOVE YOU SO MUCH (아이 러브 유 소 머치)'를 부르며 직접 객석 쪽으로 내려가 관객들과 눈을 맞췄다. 팬들의 앙코르 요청이 이어지자 후이는 '고마워', 'Cold Killer (콜드 킬러)', '빛나리'를 추가로 선보이는 '앙앙코르' 무대까지 펼쳤다.

신곡 'BINGO' 발매와 향후 일정

타이베이 공연을 마친 후이는 신곡 활동에 들어간다. 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BINGO (빙고)'를 발매한다. 이번 공연에서 라이브로 먼저 공개된 이 곡은 후이의 여름을 겨냥한 서머송이다. 후이는 신곡 발매와 함께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간다.

By 트렌드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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