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DIVE 2026’서 임대주택 서비스 혁신 아이디어 발굴
부산도시공사가 민간 데이터 전문기업 ㈜선도소프트와 함께 참여한 제3회 글로벌 데이터 해커톤 ‘DIVE 2026’에서 공사 발제 과제를 수행한 F
부산도시공사가 민간 데이터 전문기업 ㈜선도소프트와 함께 참여한 제3회 글로벌 데이터 해커톤 ‘DIVE 2026’에서 공사 발제 과제를 수행한 FORIF팀이 최우수상(종합 2등)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테크노파크가 주관한 'DIVE 2026'은지역 데이터 산업 육성과 공공데이터의 민간 활용 확대를 위해 마련된 대회다. 특히 올해는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공동으로 과제를 제시하는 협력형 컨소시엄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327개 팀(1,048명)이 참가를 신청했으며, 심사를 거쳐 90개 팀(323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이 중 부산도시공사와 ㈜선도소프트가 공동으로 발제한 ‘상권·취향 기반 임대주택 추천 서비스 제안’에는 총 11개 팀이 참여했다.
참가팀들은 공사의 임대주택 정보와 선도소프트의 공간융합 기술을 활용해 주거 수요자의 신청 자격, 생활권, 상권 접근성 및 선호도를 반영한 서비스를 개발했다.
이 과정에서 공사는 참가팀에 임대주택 데이터 제공과 과제 설명, 멘토링 및 결과물 심사를 지원했고, ㈜선도소프트는 공간정보 분석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데이터 융합 방법과 서비스 구현 방향에 대한 전문적인 피드백을 제공했다.
공사 트랙 1위를 차지한 FORIF팀은 ‘사용자ㆍ주택 적합도 점수 모델’을 기반으로 수요자에게 적합한 공공임대주택을 추천하고, 공급자에게는 지역별·계층별 주택 수요를 예측해 제공하는 플랫폼을 제안 했다. 이 아이디어는 발제사별 심사에 이어 종합 본선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공사는 수상작의 실제 적용 가능성을 검토해 임대주택 정보 서비스 개선에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선도소프트를 비롯한 민간 전문기업과 협력을 확대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데이터 활용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방침이다.
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공사의 공공 데이터와 민간의 기술력, 참가팀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빚어낸 성과”라며 “발굴된 우수 아이디어가 주거 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활용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