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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01 (목)
K-드라마

할머니의 공항 마중 거절한 승윤, "멀미하시니까 집에서 쉬세요"

드라마 '엄마가 미쳤어요' 속 승윤이 할머니의 공항 마중을 만류하며 스카프 선물을 약속하는 모습과 할머니의 장손 사랑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KBS 드라마 '엄마가 미쳤어요'의 등장인물 승윤이 귀국을 앞두고 할머니와 통화하며 가족을 챙기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멀미하시니까 나오지 마세요"…승윤의 배려 섞인 귀국 계획

공개된 영상 속 승윤은 귀국 일정을 확인하기 위해 할머니와 통화한다. 할머니가 공항으로 마중을 나가겠다고 언급하자, 승윤은 할머니의 건강을 염려하며 마중을 거절하는 모습을 보인다. 승윤은 할머니가 멀미를 한다는 점을 언급하며, 공항에 나오지 말고 집에서 편히 쉬고 있으면 도착하는 대로 최대한 빨리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승윤은 귀국할 때 할머니에게 치즈 케이크 외에 필요한 것이 있는지 묻기도 했다.

할머니의 공항 마중 거절한 승윤, "멀미하시니까 집에서 쉬세요"

승윤은 할머니를 위한 선물로 실크 스카프를 언급하기도 했다. 할머니가 꽃무늬가 자잘하게 들어간 실크 스카프를 갖고 싶어 하자, 승윤은 할머니가 스카프를 매면 엄마가 예쁘다고 좋아했다는 이야기를 전하며 가장 예쁜 것으로 사 오겠다고 약속했다. 승윤은 통화를 마무리하며 할머니에게 사랑한다는 인사를 건넸다.

"장손은 집안의 기둥"…할머니가 강조한 가족 내 역할

승윤과의 통화를 지켜보던 할머니는 승윤을 '장손'이라 부르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영상 속 할머니는 승윤을 향해 "귀한 우리 장손"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다른 손주들도 예쁘지만 장손은 집안의 가운데에 뿌리를 내리는 기둥이라는 점을 강조하는 모습이다.

할머니의 공항 마중 거절한 승윤, "멀미하시니까 집에서 쉬세요"

할머니는 장손을 '뿌리'와 '기둥'에 비유하며, 장가지(큰 가지)가 있어야 파리가 달리고 열매가 맺힐 수 있다는 표현을 사용했다. 이에 대해 승윤이 "여린 장가지란 말씀이세요"라고 묻자, 할머니는 자신이 장가지가 되어 너희들에게 든든한 기둥이 되어주겠다며 가족을 향한 의지를 나타냈다.

드라마 '엄마가 미쳤어요'는 평생 가족을 위해 살아온 엄마와 자신을 위해 살아온 엄마, 그리고 그들의 자식들이 얽히며 벌어지는 가족 성장기를 다룬 작품이다. 출연진으로는 정민아, 동하, 김희정, 강경헌, 김영옥, 양희경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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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차도윤
트렌드경제신문 · 기자

트렌드경제신문에서 예능/TV 분야를 주로 취재합니다. K-드라마, 연예계 이슈 기사도 함께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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