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효, 선배 손가락에 차 키 꽂은 사연… "나름대로 노력한 결과"
개그맨 김원효가 MBC '오늘 N'에 출연해 과거 선배들의 훈계 속에서 차 키를 선배 손가락에 꽂았던 황당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개그맨 김원효가 과거 선배들과의 회식 자리에서 벌어진 엉뚱한 돌발 행동으로 훈계를 들었던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프로그램 '오늘 N'에서는 김원효가 출연해 과거 개그맨 활동 시절의 에피소드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영상에서 김원효는 선배들의 훈계와 본인의 의도치 않은 행동이 맞물려 발생했던 당황스러운 상황을 회상했다.

"개념 없는 게 아니라..." 김원효가 말하는 선배들의 훈계와 규칙
김원효는 과거 개그맨 선배들이 후배들의 복장이나 태도에 대해 엄격한 기준을 가졌던 분위기를 전했다. 영상 속 대화에 따르면, 당시 선배들은 후배들에게 모자 착용을 금지하거나 후드 티셔츠 착용 여부를 확인하는 등 일종의 '군기'를 잡는 과정을 거쳤다고 한다. 김원효는 이러한 과정이 단순히 규제하기 위함이 아니라,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미리 규칙을 알려줌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실수를 방지하려는 의도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김원효는 "개념이 없는 게 아니라 물어보고, 후드 티도 안 된다고 하면 알겠다"며, 선배들의 지침을 따르려 노력하는 과정에서 질문을 던지는 것이 선배들에게는 때로 의도치 않은 상황을 만드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선배 손가락에 차 키 꽂은 해프닝, "나름대로 노력한 것"
특히 이날 김원효는 과거 코미디 빅리그(개콘) 콘서트 종료 후 회식 자리에서 발생했던 구체적인 사건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한 선배가 김원효에게 차 키를 차에 두고 오라고 지시했고, 김원효는 지시를 수행하기 위해 차로 다녀왔다. 하지만 다시 회식 자리로 돌아온 김원효는 선배의 손가락에 차 키를 꽂는 돌발 행동을 했다.
김원효는 당시 상황에 대해 "선배가 나를 못 봐서 선배 손가락에 차 키를 꽂았다"며, "나중에 주면 또 혼날까 봐 빨리 가져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게 얼마나 꽂기 힘든지 아느냐, 꽂았을 때 드디어 꽂았다는 희열과 감격이 있었다"고 당시의 심정을 전했다. 그러나 본인의 나름대로 빠른 대처와 노력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대화 흐름을 끊었다는 이유로 선배들에게 훈계를 들어야 했다고 회상했다.
김원효는 이어 메뉴를 정하는 과정에서도 본인의 의사를 명확히 표현했던 일화를 덧붙이며, "돌이켜 보면 혼날 만하다. 하지만 당시에는 내가 열심히 한 것인데 왜 혼나는지 이해가 안 되는 부분도 있었다"고 말하며 당시의 엉뚱했던 모습을 전했다.
출처: MBCentertainment 유튜브 「[오늘 N] 훈계하던 선배 당황하게 만든 김원효? 선배 손에 차 키 꽂은 썰🔑, MBC 261007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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