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어 🇺🇸 English 🇯🇵 日本語 🇪🇸 Español 🇨🇳 简体中文
발행일: 2026.10.09 (금)
방송연예

서유정, 립트릴 실패하던 '염소 소리'에서 원테이크 녹음 성공까지

보컬 레슨 마지막 날, 립트릴 실패로 '염소 소리'를 내던 서유정이 원테이크 녹음 성공과 피아노 연주로 변화된 모습을 선보였다.

서유정, 립트릴 실패하던 '염소 소리'에서 원테이크 녹음 성공까지
서유정이 맥주병을 들고 미소 짓고 있다. (사진=유정 그리고 주정 유튜브 영상 캡처)

배우 서유정이 보컬 레슨의 마지막 여정을 마쳤다. 유튜브 채널 '유정 그리고 주정'이 공개한 영상에는 모래공장 보컬 아카데미에서 진행된 서유정의 세 번째이자 마지막 레슨 과정이 담겼다.

"염소 소리 내던 초보"… 립트릴 실패로 시작된 레슨

레슨의 시작은 순탄치 않았다. 목을 풀기 위한 기초 단계인 립트릴(입술 떨기)을 시도하던 서유정은 입술이 제대로 떨리지 않자 "우, 난 안 돼?"라며 난감해했다. 호흡을 입술로 부딪히며 소리를 내는 과정에서 뜻대로 되지 않는 소리가 나오자, 현장에서는 '염소 소리'가 들릴 정도로 우스꽝스러운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

서유정은 첫 수업 당시 "이 노래가 과연 내 것이 될 수 있을까"라며 걱정했던 마음을 전했다. 지난 숙제였던 곡의 가사를 읽어 내려가는 과정에서도 "저 달이 너무 처량해"라는 가사를 반복하며 감정을 잡기 위해 노력했다. 보컬 선생님은 지난주 숙제 이행 여부를 점검하며, 서유정이 코멘트를 받기 위해 연락이 뜸했던 점을 언급하면서도 곡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진 점을 짚었다.

원테이크 녹음 성공과 "나를 내려놓는 배우"의 모습

실전 녹음실 부스에 입성한 서유정은 이전과는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과거에 불렀던 곡을 다시 불러보며 변화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선생님은 "예전과 달리 자연스러워졌다"고 평가했다. 선생님은 서유정에 대해 "배우라는 무게 때문에 예민할 수도 있었을 텐데, 자신을 내려놓고 모든 것을 보여주는 모습이 놀라웠다. 덕분에 편히 레슨할 수 있었다"며 소회를 밝혔다.

본격적인 녹음이 시작되자 서유정은 '원테이크(한 번에 끊지 않고 녹음하는 방식)'로 노래를 마쳤다. 선생님은 "일반 연예인들이 녹음을 할 때 한 단어씩 끊어 부르는 경우도 많은데, 원테이크치고는 나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녹음을 마친 서유정은 부스 안에서 "가사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라 갑자기 눈물이 났다"며 감정에 젖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노력하면 다 된다"… 치맥 타임과 피아노 연주

레슨을 마친 서유정은 일행과 함께 치맥 타임을 가지며 소회를 나눴다. 서유정은 "부스 안의 나만의 공간이 생기니 가수 역할을 하는 배우 같은 느낌이 살짝 들었다"며, 감정에 몰입해 눈물이 날 만큼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함께한 딸 송이와 가사 중 한 구절이 똑같았던 에피소드를 나누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서유정은 마지막으로 "노래에 대한 무서움과 긴장이 컸지만, 주변에서 용기를 주고 자신감을 갖게 해준다면 모든 사람이 할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며 "노력하면 안 되는 건 없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영상 말미에는 그동안 숨겨왔던 피아노 연주 실력을 선보이며 레슨의 대단원을 장식했다.

출처: 유정 그리고 주정 유튜브 「염소 소리 내던 서유정, 보컬 레슨 최종장! (쿠키영상. 피아노 연주 필수 시청🎹)」

#서유정 #유정 그리고 주정 #모래공장 보컬 아카데미 #보컬 레슨 #원테이크
남
남시우
트렌드경제신문 · 기자

트렌드경제신문에서 K-팝 분야를 주로 취재합니다. 글로벌 한류, 연예계 이슈 기사도 함께 씁니다.

기자의 다른 기사 ›
저작권자 ⓒ 트렌드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

0댓글

현재 댓글 작성이 비활성화되어 있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