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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09 (금)
연예계 이슈

김영광·채수빈, '나무늘보'와 '집돌이'의 공통점은 "둘 다 집순이·집돌이"

신작 《나를 충전해줘》의 주역 김영광과 채수빈이 넷플릭스 채널을 통해 각자의 반전 일상과 반려 동물, 그리고 작품 속 연기 비하인드를 공유했다.

김영광·채수빈, '나무늘보'와 '집돌이'의 공통점은 "둘 다 집순이·집돌이"
소파에 앉아 대화를 나누고 있는 김영광과 채수빈. (사진=Netflix Korea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영상 캡처)

배우 김영광과 채수빈이 서로의 닮은꼴 취향을 공유하며 친근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넷플릭스 코리아가 공개한 영상에서 두 사람은 신작 《나를 충전해줘》의 홍보를 위해 모여, 작품 이야기뿐만 아니라 각자의 사적인 일상과 취향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누워있는 게 제일 좋아" 채수빈의 '와식 생활'과 김영광의 'MMA'

두 배우는 겉으로 보이는 이미지와는 다른 의외의 생활 패턴을 공개하며 대화를 이어갔다. 채수빈은 데뷔 초 '주토피아'의 나무늘보 캐릭터인 플래시를 닮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자신을 '사랑스러운 나무늘보'로 소개했다. 그녀는 취미로 요가와 발레를 즐기지만, 가장 좋아하는 일은 '누워있기'라고 밝혔다. 채수빈은 쉬는 날이면 집에서 주로 누워 지내며, 심지어 침대에 누워 시리얼과 우유를 먹는 '와식 생활'을 즐긴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식사할 때도 일어나기보다 침대에 누워 시리얼을 먹으며 영상을 보는 습관이 있다고 전했다.

김영광·채수빈, '나무늘보'와 '집돌이'의 공통점은 "둘 다 집순이·집돌이"

반면 김영광은 집돌이 면모를 보이면서도 활동적인 취미를 병행하고 있었다. 그는 최근 MMA(종합격투기)를 배우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고등학교 시절 무예를 접했던 그는 차기 작품 준비를 위해 운동을 시작했으며, 격투기를 보는 것뿐만 아니라 직접 몸으로 부딪히는 것에도 흥미를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김영광은 촬영장 세트 대기 중에도 소파에 기대어 누워 있는 경우가 많다며 채수빈과 비슷한 '집돌이' 성향을 인정했다.

반려 동물 집사부터 우주 음모론까지, 엇갈리는 관심사

반려 동물에 대한 애정도 공유됐다. 김영광은 메인쿤 종의 고양이를 키우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고양이가 식욕이 강해 옆으로 체격이 커지는 '뚱냥이'가 되었다며 집사로서의 고민을 털어놓았다. 채수빈 역시 강아지와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임을 밝히며, 반려 동물들의 이름을 지을 때의 일화를 공유했다. 채수빈은 단발머리가 멋진 '학구'와 보호소에서 데려온 진도 믹스 '마타'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설명했다.

관심사 측면에서는 두 사람의 차이가 나타났다. 김영광은 우주와 관련된 이야기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그는 지구 인류가 죄를 지어 인간의 몸에 갇혔다는 식의 우주 음모론을 언급하며, 관련 영상의 스토리가 매우 탄탄하다고 설명했다. 반면 채수빈은 우주보다는 현실적인 사건 사고를 다룬 다큐멘터리에 더 흥미를 느낀다고 답했다. 특히 사자 무리의 생태를 다룬 다큐멘터리 중 특정 사자의 최후를 다룬 이야기에 몰입했던 경험을 전했다.

재벌 역할부터 운전 액션까지, 필모그래피로 본 배우의 스펙트럼

두 배우는 각자의 필모그래피를 되짚으며 연기 경험을 나눴다. 김영광은 그동안 다양한 재벌 역할을 맡아왔음을 언급하며, 작품마다 디테일한 차이를 두어 캐릭터를 구축해왔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 작품 《드리거》에서는 직접 과격한 운전 액션을 소화했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그는 대본상 과격한 운전이 필요했던 상황을 언급하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채수빈은 연극 무대 데뷔 당시의 긴장감을 회상했다. 스무 살 무렵 첫 공연을 앞두고 다리가 떨릴 정도로 긴장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당시의 충격적인 경험을 언급했다. 이어 최근 넷플릭스에서 인상 깊게 본 작품으로 《킬링 이브》를 꼽으며 독특한 캐릭터들이 주는 재미를 언급했다. 김영광은 최근 넷플릭스에서 본 작품으로 《인디아나 존스: 최후의 성전》을 언급하며 모험을 다룬 스토리에 대한 설렘을 표현했다.

출처: Netflix Korea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홍.건.데] 짜릿한 키 차이, 나무늘보 수빈이와 나무만한 영광이 | 나를 충전해줘 홍보하러 온 건 맞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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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차도윤
트렌드경제신문 · 기자

트렌드경제신문에서 예능/TV 분야를 주로 취재합니다. K-드라마, 연예계 이슈 기사도 함께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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