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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09 (금)
연예계 이슈

산들, 촬영 직전 푸시업 20개로 몸 풀기…뮤지컬과 가요 사이 '10일의 간격'

뮤지컬 배우와 가수 활동을 병행하는 산들이 촬영 직전 푸시업으로 몸을 풀고, 뮤지컬 발성에서 가요 발성으로 전환하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전했다.

산들, 촬영 직전 푸시업 20개로 몸 풀기…뮤지컬과 가요 사이 '10일의 간격'
산들이 마이크를 잡고 말을 하고 있다. (사진=유스데스크 YOO'S DESK. 유튜브 영상 캡처)

그룹 B1A4(비투비포에버에이)의 산들이 뮤지컬 배우와 솔로 가수 사이를 오가는 독보적인 음악적 스펙트럼을 드러냈다. 유스데스크 YOO'S DESK. 채널이 공개한 영상에서 산들은 최근 근황과 함께 자신만의 독특한 루틴을 공유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몸이 덜 깬 상태"…촬영 직전 푸시업 20개로 예열한 산들

영상 속 산들은 등장 직후 남다른 체력을 과시했다. MC 유영우는 산들이 촬영 직전 푸시업 20개를 마친 상태라고 전했다. 산들은 "원래 노래하기 전에 운동을 하는 루틴이 있다"며 "오늘은 운동을 제대로 못 해서 몸이 조금 덜 깬 상태라 온 김에 여기서 잠깐 했다"고 밝혀 의외의 면모를 보였다.

산들, 촬영 직전 푸시업 20개로 몸 풀기…뮤지컬과 가요 사이 '10일의 간격'

산들은 최근 뮤지컬 '그날의 데이트'에서 무영 역을 맡아 지방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또한 최근 마무리된 두 번째 솔로 콘서트에 대해서도 "10년 만에 맞이한 솔로 콘서트라 기대했던 만큼 너무 행복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뮤지컬과 가요 사이 '10일의 간격'…변화하는 발성

아이돌, 솔로 가수, 뮤지컬 배우라는 세 가지 영역을 넘나드는 산들의 활동에 대해 유영우는 "각 분야에서 쓰는 소리가 조금씩 달라서 전환이 어려울 것 같다"고 질문했다. 이에 산들은 과거 인터뷰 내용을 언급하며 "뮤지컬 노래를 하고 나서 가요를 할 때까지 10일 정도 걸린다"고 답했다. 이어 "나이가 드니까 (전환 시간이) 점점 더 길어지기도 한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로 산들은 대화 과정에서 뮤지컬 특유의 발성을 선보이다가도, 대화가 편해지자 평소 익숙한 목소리로 돌아오는 변화를 보여주며 현장의 분위기를 주도했다. 유영우는 산들이 대화가 편해지자 평소 익숙한 목소리가 나오는 것 같다며 뮤지컬 배우다운 자세와 음색에 대해 언급했다.

"트렁크 바닥에서 자는 게 좋아"…노지 캠핑 즐기는 반전 취미

15년 차 가수로서 쉼 없이 달려온 산들은 휴식 스타일에서도 남다른 면모를 보였다. 그는 "쉬는 날이 있으면 어떻게든 캠핑을 가보려 한다"고 말했다. 특히 산들은 화려한 장비를 갖춘 캠핑보다는 자연 그대로를 즐기는 방식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산들은 "차박을 좋아하는데, 세팅을 다 하기보다는 그냥 트렁크 바닥에서 잔다"며 "노지 캠핑을 좋아해서 일부러 옷도 허름하게 입고 간다"고 덧붙였다. 차를 세워두고 트렁크에서 라면을 끓여 먹거나, 자고 일어났을 때 몸이 뻐근하고 차에 벌레가 들어와 있는 상황조차 즐긴다는 그의 고백은 현장에 색다른 재미를 더했다.

이날 산들은 유영우가 요청한 노래 '취기를 빌려'를 부르며 무대를 마무리했다.

출처: 유스데스크 YOO'S DESK. 유튜브 「산들 형님이 저 재밌다고 하셨습니다ㅣ 정준힐의 야간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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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남시우
트렌드경제신문 · 기자

트렌드경제신문에서 K-팝 분야를 주로 취재합니다. 글로벌 한류, 연예계 이슈 기사도 함께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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