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운학, 도배 현장서 마주한 '기술직'의 현실…벽지 제거부터 풀칠까지
배우 이준과 보이넥스트도어 운학이 도배 현장을 찾아 벽지 제거, 쌀풀 숙성, 벽지 부착 등 도배 기술직의 전문적인 작업 과정을 체험했다.
배우 이준과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멤버 운학이 도배 현장에서 기술직의 고된 작업 과정을 체험했다. 유튜브 채널 '워크맨'이 공개한 영상에는 벽지 제거부터 재단, 풀칠, 그리고 실제 벽지를 붙이는 과정까지 도배 작업의 전반적인 흐름이 담겼다.
"죽을 각오로 한다" 운학의 도전과 도배 현장의 첫 만남
이날 현장에는 이준과 함께 운학이 합류했다. 운학은 과거 박스 일 등을 언급하며 이번에는 로프 작업 등을 포함한 기술직에 도전한다는 의지를 보였다. 그는 무대 위에서의 각오를 언급하며 현장 작업에 임하는 자세를 드러냈다. 두 사람은 5년 차 도배사로 활동 중인 가한도배 운영자를 만나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현장에서는 벽지를 제거하기 전 등기구와 화재감지기를 먼저 설치하는 기초 작업이 선행되었다. 이어 기존 벽지를 뜯어내는 과정이 진행되었는데, 현장에서는 합지가 여러 겹 덧방되어 있는 경우 작업의 난도가 높아진다는 점이 언급되었다.
벽지 제거부터 쌀풀 숙성까지, 숙련된 기술의 과정
벽지 제거 작업이 진행되면서 기술직으로서의 전문적인 과정들이 이어졌다. 벽지를 뜯어내기 위해 칼날을 이용해 일정한 선을 긋는 작업과 단차를 맞추는 과정이 소개되었다. 특히 도배 작업의 핵심 중 하나인 풀 제조 과정이 눈길을 끌었다. 과거에는 손으로 직접 풀칠을 했으나, 최근에는 기계를 통해 풀과 물을 섞어 사용하는 방식이 활용되고 있었다. 사용된 풀은 쌀로 만든 '쌀풀'로, 벽지 봉투에 차곡차곡 넣어 일정 시간 동안 '숙성' 시킨 뒤 사용해야 한다는 현장의 설명이 이어졌다. 작업자들은 풀의 농도를 확인하며 적절한 상태를 유지하는 데 집중했다.
"살릴 수 있다" 벽지 붙이기와 단차 조절의 어려움
본격적인 벽지 붙이기 단계에서는 벽지를 접어 붙이는 기술이 요구되었다. 벽지를 일자로 붙인 뒤 칼을 넣어 정리하거나, 손바닥과 손등을 이용해 벽지를 밀착시키는 과정이 진행되었다. 이 과정에서 벽지가 구겨지거나 제대로 붙지 않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 현장에서는 벽지가 들뜨지 않도록 위아래로 움직이며 밀착시키는 작업과, 벽면의 단차를 맞추기 위해 속지를 활용해 띄워주는 기술 등이 공유되었다. 이준과 운학은 벽지를 접고 붙이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시행착오를 겪으며 도배 작업의 세밀한 공정을 경험했다.
출처: 워크맨-Workman 유튜브 「도배가 왜 기술직인지 알게 됐습니다,,, 💪🫨ㅣ도배사ㅣ워크맨ㅣ이준ㅣBOYNEXTDOOR 운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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