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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4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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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보고 싶다며 웃던 마음"…루미나가 전하는 계절의 기록

아티스트 미나토가와 루미나가 별모래의 작사로 완성한 신곡 '그날의 나에게'를 통해 지나간 계절과 과거의 자신을 향한 그리움을 노래한다.

"바다를 보고 싶다며 웃던 마음"…루미나가 전하는 계절의 기록
버스 창가에 앉아 있는 루미나의 모습. (사진=港川ルミナ 유튜브 영상 캡처)

지나간 계절의 기억과 현재의 마음을 잇는 음악이 공개됐다. 아티스트 미나토가와 루미나(LUMINA)는 작사 별모래와 함께 작업한 신곡 '그날의 나에게'를 통해 과거의 자신을 회상하는 정서를 담아냈다.

별모래의 작사로 변화를 준 음악적 색채

이번 신곡은 오랜만에 별모래가 직접 작사에 참여하며 기존과는 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는 점이 특징이다. 미나토가와 루미나는 이번 작업에 대해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으며, 양쪽 다 좋아해 줬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전했다. 작사 별모래의 참여로 인해 곡의 정서적 깊이가 이전과 다른 결을 보여준다는 점이 이번 작업의 주요한 변화로 읽힌다. 해당 곡은 별모래의 작사와 더불어 AI가 생성한 음악과 일러스트를 기반으로 완성되었다. 곡의 구성 요소로는 미나토가와 루미나(AI)의 보컬과 AI가 생성한 음악, 그리고 AI가 생성한 일러스트가 활용되었다.

지친 마음과 돌아갈 수 없는 날들에 대한 기록

노래의 가사와 메시지는 계절이 바뀌는 과정에서 느끼는 상실감과 그리움을 다룬다. “다음에 가자”라는 짧은 말을 남긴 채 계절이 여러 번 바뀌는 상황, 혹은 조금 지쳤다고 생각했지만 어느새 가고 싶은 곳조차 떠오르지 않게 된 무력한 상태를 노래의 배경으로 삼았다. 누군가 기억해 주는 과거의 내 모습이 현재의 나보다 더 낯설게 느껴지는 순간의 감정을 가사에 녹여냈다.

특히 이번 곡에는 바다를 보고 싶다며 웃던 시절의 마음이 담겨 있다. 돌아갈 수 없는 과거를 바라보는 것에 머물지 않고, 다시 오늘의 창밖으로 시선을 돌릴 수 있도록 격려하는 정서가 곡 전반에 흐른다. 가을이 오면 느껴지는 그리움과 헤어짐의 순간들을 통해, 과거의 자신에게 건네는 위로를 음악적으로 형상화했다. 음성 전사된 가사에는 어제(昨天)를 기다렸던 마음이나 아무도 곁에 없어 가을이 오면 날마다 그리워지는 감정 등이 나타나며, 조금 지쳐버린 상태에서 돌아오지 못하는 상황에 대한 정서가 이어졌다. 가사에는 가을이 오면 날마다 그리워지는 마음과 함께, 그날의 나에게 전하는 그리움이 담겨 있다.

출처: 港川ルミナ 유튜브 「LUMINA - 그날의 나에게 | 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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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차도윤
트렌드경제신문 · 기자

트렌드경제신문에서 예능/TV 분야를 주로 취재합니다. K-드라마, 연예계 이슈 기사도 함께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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