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반대편에서도 달려갈 수 있어" 로꼬가 전하는 낭만적 고백
래퍼 로꼬가 코펜하겐에 있는 아내를 향한 마음을 담은 신곡 '타타(TATA)' 녹음 현장에서 미나미(RESCENE)와 호흡을 맞추며 곡에 담긴 낭만적인 배경을 전했다.

래퍼 로꼬가 멀리 떨어져 있는 상대를 향한 마음을 담은 신곡 '타타(TATA)'의 녹음 과정을 공개했다. 이번 곡은 로꼬가 미나미(RESCENE)와 협업한 작업물로, 멀리 있어도 어디든 달려갈 수 있다는 의지를 발자국 소리를 형상화한 의성어 '타타타타'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코펜하겐에 있는 아내를 향한 낭만적 메시지
로꼬는 이번 신곡의 탄생 배경에 대해 개인적인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현재 코펜하겐에 거주 중인 아내를 언급하며, 멀리 떨어져 있지만 언제든 달려갈 수 있다는 마음을 곡에 담았다고 밝혔다. 제주도에서 노을을 바라보며 곡을 만들었다는 그는 곡의 분위기에 대해 "만날 수 있는 대상이기에 행복하게 부르면 되는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데모 곡을 처음 받았을 때도 맑고 깨끗한 느낌으로 노래를 불러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미나미와의 협업, '단백함'을 향한 디렉팅
녹음 현장에서는 로꼬와 미나미의 음악적 호흡이 이어졌다. 로꼬는 미나미에게 그녀의 스타일대로 불러주는 것이 가장 좋다며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곡의 방향성을 설정하는 과정에서 로꼬는 과한 기교보다는 '단백함'과 '순수함'을 강조했다. "뛰어갈 수 있어"라는 구절을 부를 때, 그는 포인트를 과하게 주기보다는 자연스럽고 깨끗하게 표현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내비쳤다. 미나미의 목소리에 대해 "목소리가 너무 좋아 기분이 좋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완벽주의와 프리스타일 사이, 로꼬의 변화된 작업 방식
작업 방식에 대한 로꼬의 변화도 언급됐다. 과거 가사를 완벽하게 쓰고 녹음하는 철저한 계획형(J) 스타일이었던 그는, 현재는 녹음 버튼을 켜고 현장의 흐름에 따라 움직이는 프리스타일 방식으로 바뀌었다고 고백했다. 가사가 수정할 것이 없을 정도로 완성되어 있다면 다음 단계로 바로 넘어가는 유연함을 갖게 된 것이다. 그는 "완벽한 것을 추구하지만 항상 그 갭 사이에 머물러 있다"며 작업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로꼬는 오는 11월 컴백을 앞두고 쉼 없이 이어지는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그는 "11월 컴백을 위해 스케줄이 계속되고 있다"며 바쁜 근황을 전했다.
출처: duover 유튜브 「로꼬 (Loco) - 타타 (Feat. 미나미 of RESCENE) | RECORDING SKE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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