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줄 아닌 휴식"… RESCENE이 정선에서 보낸 '삶의 낙'
걸그룹 RESCENE이 강원도 정선에서 정통 일식 코스와 산악 코스터를 즐기며 보낸 여름휴가 여정이 공개됐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멤버들이 함께 모여 온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걸그룹 RESCENE(리센)이 강원도 정선에서 보낸 여름휴가 여정이 공개됐다.
정통 일식 코스로 시작한 특별한 미식 경험
정선에서의 하루는 정성스럽게 준비된 일식 코스 요리로 시작됐다. 평소 배달 음식으로 떡볶이와 치킨을 주로 시켜 먹던 멤버들은 장인의 손길이 느껴지는 정통 일식 코스를 마주하며 특별한 대접을 받는 기분을 드러냈다. 특히 이쿠라(연어알)를 좋아하는 멤버는 어릴 때부터 이쿠라를 사서 밥 위에 올려 덮밥처럼 먹었을 정도로 좋아했다며 요리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메뉴는 참치 뱃살을 활용한 요리부터 육회 타르트, 금가루가 뿌려진 요리까지 다채롭게 이어졌다. 멤버들은 음식을 즐기며 "이건 음식이 아니라 예술"이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장어덮밥(우나기동)을 먹은 뒤 차(茶)를 부어 먹는 오차즈케 방식으로 식사를 마무리하며, 정선에서의 미식 경험을 '행운'이라 표현했다.
해발 1,340m 동물농장에서 마주한 교감의 순간
미식 이후 멤버들의 발걸음은 해발 1,340m 지점에 위치한 동물농장으로 향했다. 이곳에서 멤버들은 돼지, 염소, 토끼, 말 등 다양한 동물들과 직접 마주했다. 처음에는 낯선 동물들의 등장에 긴장하는 모습도 보였으나, 곧 용기를 내어 먹이를 주고 눈을 맞추며 친밀감을 쌓았다.

특히 돼지에게 먹이를 주며 즐거워하거나, 말과 함께 셀카를 찍는 등 동물들과의 교감을 통해 일상의 긴장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멤버들은 동물의 모습을 가까이서 관찰하며 각기 다른 동물들의 특징을 발견하는 등 자연 속에서의 여유를 만끽했다.
시속 40km의 질주, 알파인 코스터가 선사한 아드레날린
여행의 마지막은 국내 최장 길이를 자랑하는 산악 코스터, 알파인 코스터가 기다리고 있었다. 시속 40km로 질주하는 코스터를 탑승한 멤버들은 경사로를 내려가며 짜릿한 속도감을 경험했다. 리더 멤버는 무서움 속에서도 즐거움을 찾는 모습을 보였으며, 일부 멤버들은 급격한 경사에 당황하며 "이게 조금 무섭다"거나 "왜 이렇게 내려가냐"는 현실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정신없이 코스터를 타고 내려온 멤버들은 이번 여행의 의미를 되짚었다. 멤버들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 이것은 스케줄이 아니라 쉬러 올 수 있는 공간이었다"며, 이번 정선 여행이 단순한 촬영을 넘어 진정한 '힐링'이었음을 전했다. 한 멤버는 "나에게 My Daytrip은 삶의 낙"이라며 이번 여행이 주는 정서적 충만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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