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구, 부모님 도장 위조해 입대한 사연…이서진과 '찐친' 케미
배우 손석구가 부모님의 도장을 위조해 군에 입대했던 과거를 고백하며, 이서진과의 유쾌한 선후배 케미를 선보였다.

배우 손석구가 군 입대를 위해 부모님의 도장을 위조했던 파격적인 과거를 고백했다. SBS '무엇이든 해줄지니 - 비서진'에 출연한 손석구는 이서진, 김광규 등 선배들과의 만남에서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군 시절의 비화를 전하며 현장 분위기를 주도했다.
"부모님 도장 위조까지" 손석구가 밝힌 파격적인 군 입대 과정
손석구는 군 입대 과정에 대한 질문에 "부모님 도장을 위조했다"는 충격적인 답변을 내놓았다. 그는 당시 군에 가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 부모님의 허락을 받지 못한 상태에서 작전을 짜 도장을 위조해 입대 절차를 밟았다고 밝혔다. 손석구는 이 과정에서 들려오던 아버지의 깊은 한숨을 잊을 수 없다고 회상했다.

미국에서 생활하다 한국으로 돌아와 군에 입대한 손석구는 초기에 겪었던 언어적, 문화적 차이로 인한 어려움도 털어놓았다. 그는 "살아남기 위한 본능이 '여기서 열심히 해야만 섞일 수 있겠다'고 말했다"며, 당시 한국말이 서툴러 겪었던 고충을 전했다. 특히 MTV 힙합 세대였던 그는 군대 내에서 힙합 리듬에 맞춰 박수를 치다가 혼이 났던 일화를 전하며 훈련병 시절 수석으로 졸업했던 반전 이력을 공개했다.
이서진과 손석구, '강약약강' 농담 속에 피어난 선후배 케미
이날 방송에서는 이서진과 손석구 사이의 유쾌한 '티키타카'가 눈길을 끌었다. 이서진은 손석구의 유창한 영어 실력을 보며 "너한테 비비면 게임이 안 된다"고 치켜세웠다. 손석구는 이서진과의 관계를 언급하며 함께 드라마를 찍었던 배우 지민을 소환했다. 그는 지민이 요즘 자신에게 거의 막대하는 일인자라며, 지민이 이서진에게도 그렇게 행동한다는 이야기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손석구는 이서진과의 관계를 정의하며 "이서진 형이 요즘 잘 맞긴 하는 것 같다"고 말했으나, 이내 이서진이 "너 나한테 강하게 나오는 거 보니 '강약약강'이냐"고 농담 섞인 핀잔을 던지며 묘한 긴장감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했다. 이서진은 손석구에게 "서진이 형이 방심하고 있을 때 유다처럼 뒤통수를 쳐라"는 식의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성향을 파악하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갔고, 손석구는 이서진의 후계자라는 농담 섞인 별칭까지 얻으며 선후배 간의 돈독한 유대감을 드러냈다.
"커리어 만들어준 장본인" 손석구가 전한 진심 어린 감사
손석구는 자신의 커리어에 대해 언급하며 특정 인물에 대한 깊은 신뢰를 드러냈다. 그는 "고맙게 생각하는 배우는 사실 희서뿐"이라며, "희서가 시키면 다 한다. 이 친구가 저의 커리어를 만들어준 장본인이기 때문에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이는 평소의 유쾌한 모습과는 대조되는 진지한 태도로, 그가 배우로서 걸어온 길에 대한 진심을 엿보게 했다.
출처: SBS 유튜브 「[#습집🗂] "서진이 형… 추앙해요(?)💓" 이서진 부려 먹으려다 오히려 스며든 손석구ㅋㅋ (ft. 외로운 광규🥲) | 무엇이든 해줄지니 - 비」
0댓글
현재 댓글 작성이 비활성화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