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레이, 초음파, CT, MRI검사 어떻게 다를까? 차이점&비용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건강검진을 위해 혹은 통증을 느껴 병원을 방문하면 검사를 받게 된다 . 대표적인 검사가 바로 엑스레이 , 초음파 , CT, MRI 다 . 어떻게 다른 건지 알아보자 .
건강검진을 위해 혹은 통증을 느껴 병원을 방문하면 검사를 받게 된다. 대표적인 검사가 바로 엑스레이, 초음파, CT, MRI다. 어떻게 다른 건지 알아보자.
엑스레이
정형외과를 방문했을 때 많이 받게 되는 엑스레이 검사는 뼈 골절이나 탈골, 기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저렴한 비용에 검사 시간도 짧은 것이 장점이지만, 근육이나 인대, 혈관 등은 자세히 보기 힘들다.
초음파 검사
통증이 느껴지거나 덩어리가 만져지는 증상이 있을 때 간편하게 시행할 수 있는 검사다. 증상이 없을 때도 종양이나 질환을 확인해기 위해 건강검진으로 받아볼 수 있다. 주로 지방간이나 간경환, 신장, 담낭, 자궁, 난소, 유방, 갑상선 등 부드러운 장기를 주로 볼 수 있다. CT나 MRI보다는 많은 병원에 보급되어 있고 검사 비용도 저렴하다. 검사하는데 통증이 없으며, 실시간으로 검사자가 영상을 보면서 장기 구조와 움직임까지 확인할 수 있다. 상복부 등 초음파 검사가 급여로 전환되면서 비용 부담이 더 줄었다.
CT
CT 검사 즉, 컴퓨터단층촬영(CT)은 컴퓨터 및 과학기술 발달로 회전하는 X-선관과 검출기를 이용해 인체 내부를 단면으로 잘라 영상화한 것이다. 고화질의 3차원 영상을 구현할 뿐 아니라 인체 해부학적 구조를 눈으로 보듯이 관찰할 수 있어 정밀 진단이 가능하다.
뇌 관련 질환부터 척추, 골반, 뼈와 관련된 이상유무, 폐, 심장, 위, 신장, 췌장 등 장기 이상 유무도 확인할 수 있다. 각종 질병을 진단하는 데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머리 부상이나 척추질환처럼 신체 부위 손상을 파악할 때 도움 된다. 검사 시간은 약 5분 정도다.
MRI
MRI 검사 즉, 자기공명영상촬영(MRI)은 자기장을 이용한 검사다. 방사선에 의한 피폭 염려가 없으며 혈관이나 근육, 연골, 인대, 신경 등 연부조직을 선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 뇌졸중, 뇌종양 등 뇌질환을 정밀하게 검사할 수 있으며, 척추와 관절 진단에도 탁월하다. 다만, 검사 시간이 30분 이상 정도 걸리는데다 좁은 공간에 오래 누워 있어야 해 폐쇄공포증이 있는 사람은 받기 힘들다. 또한 심장박동기나 신경자극기, 달팽이관이식을 한 사람도 검사가 불가능하다.
CT와 MRI 차이점
CT나 MRI 중 어떤 검사를 받는 것이 좋을까. CT는 MRI보다 비교적 검사비용이 저렴하고 움직이는 장기를 검진할 때 유용하다. 장운동이나 호흡 등에 영향을 덜 받는다. 다만 방사선 노출량이 많다는 것이 단점으로 꼽힌다. MRI는 자기장을 이용한 검사로 인체에 무해하다. CT로는 잘 보이지 않는 근육이나 인대, 혈관 등 연부조직도 높은 해상도로 볼 수 있다. 다만, 비용이 CT보다 많이 들고 장운동이나 호흡에 의한 떨림 현상으로 해상도가 낮아질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