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직장인들이 여행 안 가고 휴가기간에 하는 일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직장인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휴가철이다 . 코로나 19 이전에는 해외여행부터 시작해 국내 곳곳으로 휴가를 떠나는 피서객이 많았다 . 그런데 코로나 19 로 거리두기를 할 겸 휴가 기간에
직장인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휴가철이다. 코로나19 이전에는 해외여행부터 시작해 국내 곳곳으로 휴가를 떠나는 피서객이 많았다. 그런데 코로나19로 거리두기를 할 겸 휴가 기간에 여행이 아닌 다른 일을 시도하는 직장인이 늘고 있다. 바로 이직 준비다. 굳이 휴가 기간에 이직 준비를 하는 직장인들, 이유가 뭘까?
직장인 72.5% 휴가 기간에 이직 준비
지난 7월 27일 잡코리아가 밝힌 바에 따르면, ‘여름 휴가 기간 중 이직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답한 직장인이 72.5%나 됐다. 잡코리아는 직장인 752명을 대상으로 여름 휴가와 관련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지난해에도 비슷한 조사를 실시했는데, 당시에는 직장인 10명 중 약 5명(47.3%)만 여름 휴가 대신 이직을 준비한다고 답했다. 작년보다 무려 25.2%P 증가했다.
여름 휴가 대신 이직 준비를 하는 이유 첫 번째는 ‘여유롭게 이직할 기업에 대해 알아보려고’가 31.2%로 가장 많았다. 두 번째 이유는 ‘코로나19 여파로 휴가를 떠나기 불안해서’로 27.2%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평소 직장생활 중에는 이직 준비가 눈치 보여서(19.3%)’, ‘여름 휴가를 이용해 지원기업 면접 등을 보려고(18.0%)’ 등이 있었다.
이직 준비 어떻게 할까
이직 준비는 이력서나 경력기술서 작성 및 업데이트가 다수를 차지했다. 복수응답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59.6%가 답했다. 다음으로 22.9%가 면접 준비를 한다고 했고 22.2%가 ‘어학 및 자격증 시험 준비’를 한다고 답했다. ‘기업들의 채용공고 검색(15.6%)’, ‘포트폴리오 제작(8.4%)’ 이라는 답변도 있었다.
게다가 직장인 절반은 평소 이력서를 관리하고 있었다. 평소 자신의 업무성과 정리 등 이력서를 관리하고 있는지 묻자 응답자 중 56.8%가 ‘생각날 때마다 가끔씩 정리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응답자의 22.9%는 정기적으로 이력서를 업데이트 하고 있다고 했고 20.3%는 성과 정리 및 이력서 관리를 하고 있지 않다고 답했다.
이직 준비 하는 이유 ‘조기 퇴사’ 때문?
이직 준비를 하는 이유로는 퇴사를 생각해서일 것. 특히 요즘은 입사 일 년 이내에 퇴사하는 ‘조기퇴사’가 크게 늘고 있다. 특히 신입사원들의 조기퇴사율도 높다. 중소기업 328개사의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입사한지 1년 이내에 퇴사한 신입사원이 있다고 답한 비율이 64.9%였다. 신입사원들이 퇴사를 결심하는 시기는 입사 3개월이었다. 입사한지 3개월 이내에 퇴사한 신입사원은 49.8%였다. 그 뒤를 이은 기간은 입사 4~6개월 이내로 27.2%였다.
퇴사 결심한 이유
입사한 지 일 년 이내에 퇴사를 결심한 첫 번째 이유는 실제 업무가 생각했던 것과 다르다, 업무량이 많았다였다. 각각 21.1%였다. 다른 기업에 취업해서 퇴사한 경우도 13.1%였다. 입사 후에도 이직을 계속 준비하는 직장인들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