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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살면서 한 번은 걸리는 ‘이 병’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여름철 여성들을 괴롭히는 대표적인 질환으로 방광염을 들 수 있다 . 무더위에 통풍이 되지 않는 옷을 입거나 다리를 꼬는 습관 , 장시간 같은 자세로 앉아있는 것 모두 방광염의 원인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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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살면서 한 번은 걸리는 ‘이 병’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여름철 여성들을 괴롭히는 대표적인 질환으로 방광염을 들 수 있다. 무더위에 통풍이 되지 않는 옷을 입거나 다리를 꼬는 습관, 장시간 같은 자세로 앉아있는 것 모두 방광염의 원인이 된다. 요즘 들어 유독 화장실을 자주 가고 혈뇨까지 보인다면, 방광염을 의심해보자.

 

방광염이란?

방광염은 소변을 모아두는 방광에 염증이 생기면서 발생한다.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더 자주 나타난다. 그 이유는 신체 구조 때문인데, 남성보다 여성은 요도가 짧아 회음부 장내 세균증식이 더욱 쉽다. 항문과 요도가 가까워 방광염에 취약하다. 게다가 임신부는 방광염 발병 위험이 더욱 높다. 방광염은 보통 세균 및 바이러스 감염 때문에 나타난다.

 

방광염 증상

방광염에 걸리면,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된다. 하루 평균 5~6회 가던 사람도 8회 이상 화장실을 드나들게 된다. 갑자기 요의가 찾아와 화장실을 가면, 막상 소변 양은 적고 잔뇨감이 남는다. 소변을 볼 때 따가운 통증이 느껴지기도 한다.

소변은 색깔이 탁하거나 냄새가 심하게 나기도 하며, 피가 섞여 나오기도 한다, 골반염이라 생리통과 유사하게 느끼는 여성도 많다.

 

방광염 치료하기

민감한 부위인 탓에 병원 방문을 꺼리는 사람이 많지만, 약국 약으로는 효과가 적다. 소변검사만으로 간단하게 진단할 수 있으니 꼭 병원을 차는 것이 좋다.

방광염을 방치하면, 만성으로 진행될 수 있다. 만성 방광염은 일년에 3회 이상 방광염을 겪는 것을 말한다. 주로 방광염을 진단받으면, 3일 정도 항생제를 복용하게 된다. 증상이 사라져도 다시 검사를 진행해 완치됐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방광염을 계속해서 방치하면 신장까지 감염될 수 있으니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방광염에 좋은 음식

방광염은 상당수 여성이 겪는 질환이자 재발하기 쉬운 특성이 있다. 이에 평상시 방광염을 예방할 수 있는 생활습관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방광염을 예방하려면 평소 항염·항균작용을 하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 된다. 프리바이오틱스나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은 염증에 좋고 면역력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크랜베리는 방광염에 좋은 대표적인 식품이다. 안토시아닌과 비타민C가 풍부해 활성산소 제거 및 혈관 노화방지에 효과적이며 탄닌 성분 프로안티시아니딘이 많이 들어있어 방광염의 원인이 되는 대장균이 요로 상피세포에 부착되는 것을 막아준다. 건크랜베리나 크랜베리 주스를 먹거나 크랜베리가 함유된 영양제를 별도로 먹는 것이 좋다.

By 조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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