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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런' 27일 오픈…취약계층 청소년 11만 명 유명 인강 무료 이용

- 저소득층 초중고생, 학교 밖 청소년, 다문화가정 청소년 11만 명에 서비스 시작 - 메가스터디‧에듀윌 등 선호도 높은 8개 교육콘텐츠 전문업체 사회공헌적 차원 참여 결정 - 교과‧비교과강의 무제한 수강, 학습빈틈 해소 주2회 온라인멘토링…콜센터‧챗봇도 개시 - 서울시민 누구나 회원가입‧로그인 없이 들을 수 있는 '오픈강의' 241개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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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런' 27일 오픈…취약계층 청소년 11만 명 유명 인강 무료 이용

무너진 교육 사다리를 복원해 계층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오세훈 시장의 공약인 서울시 온라인 교육 플랫폼 ‘서울런’ (https://slearn.seoul.go.kr)이 2학기 개학과 함께 27일(금) 오픈한다.

서울시는 ‘서울런’이 첫 발을 내딛는 올해는 우선 학습 자원에 접근이 어려운 저소득층(수급권자 및 차상위) 초‧중‧고교생, 학교 밖 청소년, 다문화가정 청소년 등 총 11만 명을 대상으로 시작한다.

‘서울런’ 이용을 원하는 누구나 회원가입만 하면 메가스터디, 이투스, 에듀윌 등의 선호도가 높은 학습 사이트의 듣고 싶은 강의를 무료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서울런" 홍보 포스터, 자료제공=서울시
"서울런" 홍보 포스터, 자료제공=서울시

서울시는 ‘서울런’에 참여할 국내 8개 교육 콘텐츠 전문 업체를 선정했다. ▴초등 2개(아이스크림 홈런, 엘리 하이) ▴중등 2개(수박씨, 엠베스트) ▴고등 3개(메가스터디, 대성마이맥, 이투스) ▴전문 강좌 1개(에듀윌)다.

‘서울런’을 이용하려면 사이트에서 대상자 여부를 확인한 뒤 회원가입을 하면 된다. 시는 별도 증빙서류 없이 주민등록번호만 입력하면 자신이 서비스 대상자인지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자격 검증 서비스’를 도입해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낙인감 우려를 없앤다.

이대현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서울런’이 급변하고 있는 비대면 교육 환경을 청소년들이 충분히 누리면서 코로나19로 심화된 학습 격차를 해소하는 좋은 선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며 “서울시 교육청과 도 콘텐츠 공동 개발, 서울 원격수업 지원 플랫폼(new SSEM) 연계, 멘토링 공동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강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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